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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지역 내 과수원에서 육군 1사단 장병들이 태풍 ‘링링’과 가을 장마로 떨어진 사과 정리 작업을 돕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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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과 수확 돕는 육군장병들
- 입력 2019-09-12 07:13 | 수정 2019-09-12 09:35 | 발행일 2019-09-12 제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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