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구름 위에 떠 있는 듯…”

  • 마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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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10 07:11  |  수정 2019-10-10 07:11  |  발행일 2019-10-10 제9면
“핑크빛 구름 위에 떠 있는 듯…”

군위군 군위읍 서부리 위천변 체육공원이 핑크빛으로 물들면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지난 5월 하천변 3천㎡ 부지에 심은 3만5천본의 핑크뮬리가 만개하면서 11월 초순까지 위천변을 찾는 주민에게 분홍빛의 몽환적인 가을 정취를 선사할 전망이다. 라틴어로 ‘모발 같은’이라는 뜻을 지닌 핑크뮬리는 미국 서부와 중부 등 따뜻한 지역의 평야에서 자생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분홍억새, 본홍쥐꼬리새, 헤어리온뮬리 등의 다양한 이름을 갖고 있다. 꽃말은 ‘고백’.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군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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