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독’ 서현진·라미란 첫 스틸 컷 공개…온도차 확연히 다른 만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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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15 00:00  |  수정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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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블랙독' 제공
‘블랙독’ 서현진과 라미란의 스틸컷을 전격 공개했다.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후속으로 오는 12월 16일 첫 방송되는 ‘블랙독’ 측은 15일 현실 밀착형 캐릭터를 입은 서현진과 라미란의 첫 스틸컷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케했다.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초년생 고하늘(서현진)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여기에 서현진을 비롯해 라미란, 하준, 이창훈, 정해균, 김홍파 등 출중한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들의 합류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서현진과 라미란의 다른 캐릭터 변신에 눈길을 끌었다. 먼저, 교육열이 높기로 소문난 사립고등학교로 첫 출근하게 된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로 분한 서현진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라미란은 알아주는 워커홀릭이면서 대치동 입시‘꾼’인 진로진학부장 ‘박성순’으로 분해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신입교사 고하늘이 진학부 부장인 박성순의 앞에서 긴장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두 사람이 사회 초년생과 고하늘의 멘토로써 서로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도 궁금증이 더해만간다.

 

서현진은 “저는 호흡이 좋다고 생각한다. 선배님은 현장에서 에너지가 굉장히 좋으셔서 모두를 웃게 해주신다”면서 “안 그런 듯하면서도 늘 전체를 보고 계셔서 무심히 지나가듯 던져주는 단어들이 연기의 힌트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것들이 선배님의 내공이구나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라미란 역시도 “서현진 배우와 호흡은 두말하면 잔소리. 언제나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분위기로 현장에 오는 것이 즐겁다."며 "뜨거운 열정을 지닌 배우들이 함께 모여 즐겁게 촬영 중이다. 시청자분들께도 공감되는 뜻깊은 이야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기대를 한껏 고조시켰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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