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MBC 새 드라마 출연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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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16   |  발행일 2019-12-16 제22면   |  수정 2019-12-16
양동근, MBC 새 드라마 출연

배우 양동근이 내년 방영될 MBC 새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 출연한다.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 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인생 리셋’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색다른 긴장감과 몰입도를 선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양동근은 불량한 포스를 내뿜는 전과자 배정태를 연기한다. 도박 중독에 악덕 사채업자의 똘마니였던 배정태는 극 중 모든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다. 매 작품 개성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던 양동근은 이번에도 특유의 에너지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와의 연기 시너지도 기대된다. ‘운빨 로맨스’를 연출한 김경희 감독과 ‘태양을 삼켜라’ ‘에어시티’ 등의 이서윤, 이수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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