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석 호텔덕구온천 대표, 한국 온천협회 회장 취임

  •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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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11 14:29  |  수정 2020-06-11 14:38  |  발행일 2020-06-13 제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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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자연용출 온천인 경북 울진 호텔덕구온천 강윤석 대표(70·사진)가 지난 9일 한국 온천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강 신임회장은 부산 허심청에서 열린 한국온천협회 정기총회에서 모든 회원사의 추대로 회장에 선출됐다. 경북 도내에서 온천협회 회장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07년 발족한 한국온천협회는 국내 389개 온천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협회는 온천시설 개선과 수질·성분검사, 종사자 교육 사업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행정안전부 산하 특수법인이다.

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온천관광산업이 위축되고 위기를 맞았으나 이위기를 기회로 삼아 안전한 온천관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순히 목욕을 즐기는 온천이 아닌 가족단위의 물놀이와 더 나아가 온천을 치유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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