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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섭의 이미지메이킹] 흙비(黃砂)와 두피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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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뉴스팀기자
  •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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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후 머리 감기는 필수…샴푸 양은 100원짜리 동전만큼, 빗질은 샴푸 전에

봄철에는 피부와 마찬가지로 두피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기본적으로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추운 계절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왔지만 연일 계속되는 꽃샘추위에 황사까지 겹쳐 두피를 괴롭히고 있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황사에 관한 가장 오랜 기록은 삼국사기에 나오며 ‘흙이 비처럼 떨어진다’ 하여 예로부터 우토(雨土) 또는 토우라 불렀다. 순우리말로는 흙비라고 한다. 황사는 각종 먼지와 중금속 등 오염물질을 포함하고 있고 그 위험을 피하기 힘들다는 점 때문에 우리의 건강에 해로운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공업지역에서 발생한 황사는 아황산가스, 알루미늄, 다이옥신 등 중금속을 포함하고 있으며, 평상시보다 세균의 농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자외선 & 황사와 두피 관리= 봄철에 기승을 부리는 자외선과 황사는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두피도 예외는 아니다. 야외활동을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얼굴이나 몸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만 두피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하지만 두피도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염증은 물론 심한 경우 탈모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일조량이 적어 겨울 동안 자외선을 받지 못했던 두피 역시 봄철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건조해진다. 황사 역시 두피 건강에는 치명적이다. 황사에 포함된 미세먼지와 수은·납 등의 중금속 성분들이 두피의 모공을 막아 혈액순환을 방해하면 탈모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야외활동 시에는 모자를 착용하거나 양산 등을 이용해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아 오염물질을 바로 씻어내 두피를 청결하게 해야 한다. 머리를 감기 전에는 빗을 이용해 머리카락에 묻어 있는 먼지를 먼저 털어내고, 감을 때는 미지근한 물을 이용해 손끝으로 두피를 천천히 마사지 하듯 오염물질을 씻어낸다. 샴푸의 양은 100원 동전 정도면 충분하다. 먼저 두피와 모발을 충분히 적셔준 후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만들어 두피에 가져가 손가락으로 2~3분 정도 두피 전체와 정수리, 가마, 귀 뒷부분까지 꼼꼼하게 문질러 마사지 후 샴푸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준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두피와 모발을 완전히 말려 노폐물이 달라붙지 않도록 한다. 젤, 무스, 왁스 등의 헤어제품은 모발에 오염물질이 더욱 잘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계절적 영향으로 겨울 동안 움츠러들었던 두피와 두피 속 피지선과 땀샘 모세혈관 등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피지와 땀의 분비량도 급격히 증가하고 두피의 각화 주기도 변화한다. 또한 두피의 표면과 모공에 피지·땀 등의 노폐물이 쌓이기 쉽고, 겨울에 수축되어 있던 모근이 날씨가 따뜻해지면 모공이 이완이 되면서 모근에 힘이 없어지게 되므로 봄철 두피관리가 중요하다.

◆두피 청결이 중요= 봄철 두피 관리의 포인트는 바로 청결이다. 한 달에 한 번 전문 숍에서 두피 스케일링을 통해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스케일링은 샴푸만으로는 제거되지 않는 묵은 각질을 제거해줌으로써 모공 딥클렌징이 가능하며, 스케일링 이후 영양 샴푸나 앰플 등을 사용하면 모공 속 깊이 영양 성분이 침투되므로 그 효과가 높아진다.

최근에는 집에서 할 수 있는 홈케어용 스케일링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다. 1단계는 두피의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하는 과정으로 샴푸를 사용하기 전에 해야 하는 작업이다. 모발을 전체 브러싱 후 스케일링 제품을 헤어라인 시작점부터 정수리 방향으로 도포하고 손가락으로 두피 전체를 눌러 마사지 해준다. 이어 스팀타월을 머리에 감싸 두피의 모공을 열어준다. 5~10분 정도 이 상태를 유지한 뒤 샴푸로 씻어내면 된다.

계명문화대 뷰티코디네이션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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