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중구청은 30일 오후 향촌동 상업은행 자리에 향촌문화관·대구문학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향촌문화관 조성사업은 도심재생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옛 상업은행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1,2층은 향촌문화관으로, 3,4층은 대구문학관으로 조성하고 지하에는 음악감상실 녹향이 자리하고 있다.
향촌문화관과 대구문학관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하절기 오후7시)까지 무료 개방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 김진년 기자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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