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피크제 도입, 대구 공기업 '앞장'

  • 김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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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25 16:00  |  수정 2015-09-25 16:02  |  발행일 2015-09-25 제1면


'대구시 공기업 임금피크제 노사합의 공동선포식'이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본부 의장,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정규동 대구도시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등 시산하 공사·공단 사장 및 노동조합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오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공동선포식은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전국 최초로 지난 21일 노사합의를 타결한 이후, 22일 대구도시공사와 대구광역시시설관리공단, 25일 대구환경공단의 노사합의로 시산하 전 공사·공단이 임금피크제 도입에 합의함에 따라 마련됐다.

한편, 대구시는 국가시책에 적극 부응해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재직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시산하 공기업 임금피크제의 2016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지난 7월 시행안을 시달했고, 각 공사·공단은 도입계획안을 마련해 노동조합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추진해 왔다.

/ 김진년 기자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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