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동대구역을 이용하는 귀성객이 멜로디가 흐르는 음악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맘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가 펼쳐진다.
오는 10일(설날 당일 제외)까지 동대구역 대합실에서 진행되는 '대구시민이 만드는 작음 음악회'는 아코디언, 하모니카, 팬플룻 등 생활예술동호회 18개 팀 101명이 참여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귀성객들이 집중되는 7, 9일에는 '히든싱어'에 출연해 김광석 모창으로 화제를 불러일크켰던 가수 '채환'이 출연해 김광석의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 김진년 기자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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