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 맞는 특별한 콘서트'…설연휴 동대구역서 시민이 만드는 작은 음악회 열려

  • 김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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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2-05 16:36  |  수정 2016-02-05 16:36  |  발행일 2016-02-05 제1면


설을 맞아 동대구역을 이용하는 귀성객이 멜로디가 흐르는 음악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맘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가 펼쳐진다.

오는 10일(설날 당일 제외)까지 동대구역 대합실에서 진행되는 '대구시민이 만드는 작음 음악회'는 아코디언, 하모니카, 팬플룻 등 생활예술동호회 18개 팀 101명이 참여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귀성객들이 집중되는 7, 9일에는 '히든싱어'에 출연해 김광석 모창으로 화제를 불러일크켰던 가수 '채환'이 출연해 김광석의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 김진년 기자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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