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우즈가 대구에 왔어요'…DIMF 개막작 '금발이 너무해' 기자간담회

  • 김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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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6-24 11:28  |  수정 2016-06-24 11:28  |  발행일 2016-06-24 제1면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대중성을 높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개막작 '금발이 너무해(Legally Blonds)' 기자간담회가 23일 오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렸다.

리즈 위더 스푼 주연의 영화로도 유명한 '금발이 너무해'는 2007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후 영국에서도 흥행하고 있는 최신 무비컬(Movie+Musical)이다.

[배성혁 집행위원장_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10주년을 맞아 정말 재미있고 온가족이 와서 즐길 수 있고 또 세계적으로 검증된 그런 작품을…"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 팩터'(X-Factor) 출신의 떠오르는 영국 뮤시컬 스타 루시 존스(Lucie Jones)가 모두가 부러워하는 금발 미녀 엘 우즈 役을 맡아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인다.

[루시 존스 엘 우즈役_금발이 너무해]
"한국 관객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너무 궁금하다. 배우들이 정말 사랑하는 뮤지컬이기에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작 '금발이 너무해'는 25일(토)부터 7월 2일(토)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총 10회 공연된다.

/ 김진년 기자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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