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2016 대구시 씨름왕 선발대회'가 26일 시민체육관 특설씨름장에서 열렸다.
남자 7개부, 여자 3개부 별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8개 구·군에서 20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각 부별 상위권에 입상한 선수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대통령배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에 대구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 김진년 기자 Yvision@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