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100일' 대구신세계백화점 1천만명 다녀갔다

  • 김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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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3 15:35  |  수정 2017-03-23 15:35  |  발행일 2017-03-23 제1면


오는 24일 개점 100일을 맞는 대구신세계백화점을 방문한 고객이 1천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개점 140일 만에 1천만명을 모았던 교외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보다 빠른 기록이다.

대구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12월 개점한 이후 100일만에 방문객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1천만명 중 절반은 대구가 아닌 외지 '원정 쇼핑객'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신세계백화점 오픈 이후 동대구역 KTX와 SRT 승·하차 인원은 전년 대비 83%가량 늘어나는 등 유동인구가 증가했다.

대구신세계백화점은 개점 100일을 기념해 피아니스트 서혜경, 첼리스트 송영훈의 연주와 세계적인 조각가 루이즈 부르주아 특별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쇼핑행사를 펼친다.

/ 김진년 기자 sh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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