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발사대 4기 성주 배치 완료

  • 김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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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07 10:51  |  수정 2017-09-07 10:51  |  발행일 2017-09-07 제1면


사드 발사대 4기와 잔여 장비가 성주 사드기지에 추가로 반입됐다.

주한미군 공군 오산기지와 주한미군 캠프캐럴(칠곡군 왜관읍)에서 출발한 사드 발사대 4기와 공사 장비·자재를 실은 차량들이 오전 8시경 소성리 마을회관 앞을 통과해 성주기지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사드 추가 배치를 반대하며 농성을 벌이던 성주 소성리 주민과 사드반대단체들과 경찰이 충돌하며 부상자가 속출했다.

미군은 사드 발사대 4기 추가 반입으로 사드 장비가 국내로 반입된지 6개월 만에 1개 사드 포대 장비를 모두 갖추게 됐다.

/ 김진년 기자 sh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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