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평창으로'···평창송어축제·대관령눈꽃축제

  • 김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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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12 13:56  |  수정 2018-02-12 13:56  |  발행일 2018-02-12 제1면


지난 9일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올림픽을 현장에서 직접 보기위해 평창을 찾는 관람객이라면 놓치지 말아야할 또 하나의 축제가 있다. 바로 올림픽 기간에 맞춰 열리는 '평창윈터페스티벌'이 그것이다.

'평창윈터페스티벌'은 평창 대표축제인 평창송어축제와 대관령눈꽃축제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해 평창의 겨울을 한껏 즐길 수 있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마련됐다.

평창올림픽 플라자 인근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펼쳐지는 '대관령눈꽃축제'는 세계명작동화를 테마로 한 캐릭터와 건축물의 대형 눈조각을 비롯해 눈썰매, 얼음미끄럼틀, 국제알몸마라톤 등이 진행된다.

KTX진부역 인근 오대천에서 펼쳐지는 '평창송어축제'는 가족을 위한 텐트낚시와 얼음낚시, 송어맨손잡기, 어린이 실내낚시터 등이 마련돼 깨끗한 물에서만 산다는 송어를 직접 낚아 올리는 색다른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 김진년 기자 sh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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