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광주시, 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 대구·광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은 13일(목) 대구시민행복센터에서 '대구-광주 사회적경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공동 대응하기위해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상호 공감대 형성으로 추진됐다.
상호 협력분야로 사회적경제기업 기념품 제작 등 공동상품 개발, 사회적경제기업 지역특화상품 상호 판매 및 홍보 지원,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포럼과 네트워크 추진,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제도 공동 발굴 및 제안 등을 정했다.
한편, 양 도시 사회적경제 분야에서는 '대구-광주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 협약'에 발맞추어 지난 2016년부터 민·관 방문단 교류와 공동 포럼을 개최하고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통과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주도해 오고 있다.
김진년 기자 show@yeongnam.com
김진년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