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새 홈구장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구름관중과 함께'

  • 김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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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3-20 09:34  |  수정 2016-03-20 09:34  |  발행일 2016-03-20 제1면

삼성라이온즈의 새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가 19일 오후 개장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날 개장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구본능 KBO총재 등 각계 대표인사는 물론 시민 2만 5천여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의 축하공연, 삼성레전드 선수단과 연예인 야구단의 자선경기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새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권영진 시장_대구광역시]
"오늘 정말 세계적인 명품 야구장을 우리 대구에 갖게 되었습니다. 이건 대구시민의 자랑이고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거라고 기대합니다."

개장행사 이후 3월 22일부터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열리고, 4월 1일(금) 오후 7시에는 개막전인 삼성과 두산의 첫 공식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 김진년 기자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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