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22일 오후 성내2동 주민센터에서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일본, 대만, 캄보디아, 루마니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담, 중구 관광지에 대한 감상평 등을 발표했다.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대회'는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우리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 김진년 기자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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