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9개국 103개 화랑과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2016 대구아트스퀘어'가 2일 오후 엑스코에서 개막해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미술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는 '대구아트페어'와 청년작가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청년미술프로젝트'로 구성됐다.
부스전시 이외에도 유명작가 20여 명의 드로잉 작품을 모은 '드로잉(Drawing)특별전'과 일본 온라인 아트 미디어 '태그보트'와의 교류전인 '레드닷 5 : 크로스-미디어 콜라보레이션' 특별전도 선보인다.
한편 '대구아트페어'에서는 관람객들의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한 '도슨트 투어'를 하루 2회씩(오후 1시, 3시) 운영한다.
/ 김진년 기자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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