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내려와라_박근혜' 대구촛불집회가 16일 오후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야권의 강력한 대권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하며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대구비상시국회의는 오는 19일 오후5시 대구 중앙네거리~반월당네거리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대구 3차 시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김진년 기자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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