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30일 오후 대구 동성로를 찾아 "바닥 민심이 바뀌고 있다. 함께 드라마를 쓰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다섯명 중에 4번타자 유승민 만이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다"며 "역전의 만루 홈런 칠 수 있도록 힘을 달라"고 말했다.
이날 유승민 후보는 딸 유담씨와 함께 삼성라이온즈파크, 김광석거리, 이월드 등 대구 곳곳을 누비며 '스킨십 유세'를 펼쳤다.
/ 김진년 기자 show@yeongnam.com
김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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