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가 가장 크고,
상주가 그 다음이라”
상주의 뿌리는 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경상도’의 ‘상(尙)’이 바로 상주다. 고려의 문인 이제현이 극찬했듯, 상주는 영남 11개 지역을 포괄하는 계수관(界首官)으로서 막강한 위상을 떨쳤다. 조선 태종 8년에는 경상감영이 경주에서 상주로 옮겨오기도 했다. 1380년 왜구가 7일간 관아와 민가를 불태우자, 상주인들은 1381년부터 직접 돌을 날라 1385년 웅장한 읍성을 완성했다.
(1381년 착공)
손꼽히는 규모
포괄한 영남 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