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아버지 별세, 건강상 '미우새' 떠난 모친 이선미 여사 빈소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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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1 14:43  |  수정 2019-05-21 14:43  |  발행일 2019-05-21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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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가수 김건모가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에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김건모의 부친 김성대씨는 지난 19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9세.


고인은 지병 투병 끝에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특실 31호에 마련됐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으로, 장지는 용인 로뎀파크다.


김건모와 형제들, 이들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측은 "부친상으로 인한 방송 변동은 없다. 지난 방송처럼 똑같이 유지될 예정"이라며 "김건모 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는 최근 건강 상의 이유로 녹화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김건모 아버지는 작년 SBS '미우새'에 등장했다.
 
당시 격렬한 스포츠에 도전할 만큼 넘치는 에너지를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던 김건모 아버지는 아들에게 "왜 장가 안가니. 오십 살이 넘어 장가도 안 가면 효도 안하는 아들이다"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에 김건모는 “억지로 결혼하면 내가 불행하다”며 아버지와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선보여 공감을 샀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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