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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4일 ( 음 6월 10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7월 4일 ( 음 6월 10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쥐띠(子)>96년생:대체로 순조로운 와중에 뜻밖의 장애 생길 수. 84년생:나태함과 불성실함으로 인한 손해. 72년생:부부나 이성간 다툼 야기, 이쪽에서 수그러들지 않으면 해결이 어렵다. 60년생:선택의 기로에서 주춤, 얼른 결정하라. 48년생:과도한 엄격함은 반발 불러일으킬 수. <소띠(丑)>97년생:생각후 신속히 결정지으면 유리. 85년생:자기 주머니만 채우지 말고 남을 위한 배려도 필요. 73년생:사람끼면 복잡하다, 직접 나서서 해결. 61년생:당장 이익이 생기지는 않지만 길게 보아 남에게 혜택을 베풀어 놓으면 길. 49년생:교통사고에도 각별히 주의하라. <호랑이띠(寅)>98년생:우물을 퍼낼수록 새로운 물이 솟아 오르는 형상. 86년생:손해볼 것 같았던 일이 결과적으로 이익. 74년생:무엇을 해도 오늘은 무리, 내일 기다려야. 62년생:결정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 경솔해서는 안된다. 50년생:이편과 저편의 양해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걱정. <토끼띠(卯)>99년생:주색을 멀리하라, 이성으로 인한 구설 주의. 87년생:애써도 마음먹은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75년생:새로운 일은 단념하고 손해를 줄이는데 주력. 63년생:상호간에 경쟁과 질투로 일을 그르칠 수 있다. 51년생:모든 일은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진행해야 무리없다. <용띠(辰)> 00년생:윗사람의 원조를 얻으면 물질적인 뒷받침도 기대. 88년생:언행조심, 무슨 일에라도 비밀을 지켜야 곤경 피한다. 76년생:기다리던 기회가 온다, 진행해도 좋다.64년생:외관보다 내용에 충실하라. 52년생:일을 앞두고 여러 가지 의견이 생기고 말썽이 일어날 수 있다. <뱀띠(巳)>01년생:주변 사람의 배려로 걱정 해소. 89년생:아무리 노력해도 얻어지는 결과가 없다. 77년생:예상보다 절반 정도의 소득으로 만족해야. 65년생:축적된 힘을 발휘하여 과감히 전진. 53년생:새로운 계획은 당분간 보류하라. 41년생:주의깊게 천천히 행동하는 것이 중요. <말띠(午)>02년생:좋은 의논상대자 만나 눌렸던 분위기를 전환하고 이익. 90년생:새로운 일을 함부로 하지말라. 78년생:적당주의는 결국 손해본다. 66년생:각자가 자기주장을 내세워 분열이 오기쉽다. 54년생:뜻밖의 행운을 거머쥔다. 42년생:강건하지만 신중한 태도로 나가야 성취. <양띠(未)>03년생:일을 분담하여 처리하는 것도 길. 91년생:별 것 아닌 일로 언쟁 벌어진다. 79년생:남 때문에 바쁘긴 하나 남 때문에 덕을 본다. 67년생:역량 부족, 윗사람의 조언을 구하라. 55년생:야간운전이나 이동은 피하라. 43년생:질병 생기면 빨리 낫지않는다, 피부병 조심. <원숭이띠(申)>04년생:남과 협력하는 것이 성공의 근본. 92년생:선배나 손윗사람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라. 80년생:말 못할 곤란함이 따른다, 주의하라. 68년생:사욕으로 남에게 해 끼치는지 한번 돌아보라. 56년생:새로운 일을 함부로 하지말라. 44년생:물질적,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날. <닭띠(酉)>05년생:학문, 종교, 연구 등에 좋은 날. 93년생:스스로 부족하다 생각하고 겸손하라. 81년생:타인의 말 듣고 진행하면 손해. 69년생:사회적으로 불화 주의, 가정생활은 편안. 57년생:증서나 주거에 대한 걱정이 생길 수. 45년생:뜻밖의 좋은일이 생겨 남의 부러움을 산다. <개띠(戌)>94년생:금전문제는 여성과 상의하면 해결. 82년생:제 힘을 생각지 않고 과도하게 나서면 위험. 70년생:전진이 지나치면 실패할 수, 교통사고 조심. 58년생:남과의 조화가 나쁘고 고독한 날, 음식 조심과 절식에 유의. 46년생:부드럽고 유순한 맘으로 정직한 하루 보내야. <돼지(亥)>95년생:경솔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처신하라. 83년생:맨발로 생활하다 신발이 생기는 격, 역량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71년생: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면 답이 나온다. 59년생:불평없이 일 하면 노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47년생:분수에 넘는 일에 손대면 도리어 손해. 이경묵 죽평철학원 원장

2025.07.04

“집중호우·폭염 대비” 대구시장 권한대행, 군위 현장점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3일 군위군 내 집중호우 취약시설을 방문하고 폭염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군위군 효령면 중구리 일원의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공사를 준비 중인 '중구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와 '남천제방'을 방문해 공사 현황을 보고받고, 급경사지, 저수지 등에 대한 자연재난 대비 상황을 예찰했다. 또 군위군에서 실시 중인 폭염행동요령 홍보 및 '나홀로 영농 자제' 가두방송의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예찰 활동 등 폭염종합대책 전반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대구시는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바, 폭염 피해 예방대책으로 4대 민감대상 유형(취약 독거노인, 노숙인·쪽방주민, 공사장 야외근로자·고령 농업인·폐지수집 어르신, 축제·공연 야외활동자)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각 분야별 폭염대책을 강화해 온열질환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연이은 폭염으로 온열질환 환자가 대폭 발생하고 있으므로 시민들은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에는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2025.07.03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도매시장 최초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지난달 24일 전국 도매시장 최초로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그동안 자율적으로 운영됐던 소방대를 대구강북소방서와 협력해 정식 '전문의용소방대'로 전환한 것이다. 전국 도매시장 최초로 공공기관과 소방기관, 유통종사자가 함께하는 지역 안전망 구축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발대식에는 25명의 의용소방대원과 김재용·하병문·이동욱 대구시의원, 허정수 북구의원, 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문의용소방대는 소방서 인가를 받은 법적 조직으로, 특히 시장 내 구조와 환경을 잘 아는 상인 및 공사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였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발대식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도매시장 화재 대응체계의 근본적 전환점이자 지역 안전의 중요한 출발"이라며 "전문의용소방대가 실제 현장에서 초기 대응의 핵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2025.07.03

자전거마을 클린하우스 준공

경북 상주시 사벌국면 묵하2리 자전거마을 주민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하우스' 가 지난 2일 준공됐다. 클린하우스는 생활폐기물 집하시설·재활용품 수거함·CCTV·태양광 조명시설 등을 갖춘 통합형 분리배출시설이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2025.07.03

대구시,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회의 개최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2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에서 산·학·연 20개 기관과 함께 대구시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 9월 특화단지 지정 이후 현재까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2025.07.03

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 구미시장애인복지관에 복지차량 1대 맡겨

새마을금고중앙회 구미시협의회(회장 최명환)는 지난 1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에 소형차량 1대(1천680만원)를 기증했다. 소형차량은 구미시협의회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1천만원과 장애인복지관 부담금으로 구매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2025.07.03

영남일보·대구세무사회, 중소기업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

지역경제 발전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영남일보와 대구지방세무사회가 손을 맞잡았다. 영남일보와 대구지방세무사회는 3일 영남일보 7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들의 가업승계와 인수합병(M&A)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사회 공헌과 새로운 비즈니스 활성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승계 지원 나눔 △중소기업 경영애로 해소 △각종 설명회 공동기획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일보에서는 손인락 사장과 박종문 기업M&A지원센터장이, 대구세무사회에서는 이재만 회장과 류영애 부회장, 추연길 총무이사와 이광욱 연수이사, 김동근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만 대구세무사회 회장은 "세무사회는 기부와 자선행사 뿐만 아니라 마을세무사와 같은 전문분야에서도 많은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영남일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의 지속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와 경북의 중소기업의 경영지원에 더욱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은 "영남일보는 창간 80주년을 맞아 지역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에 공감하는 세무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면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로 또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2025.07.03

[프로필] 안영호 신임 예천소방서장 “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

안영호 신임 예천소방서장은 김천 출신으로 영남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소방사로 소방에 입문했다. 그는 상주소방서 구조구급과장, 예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북소방본부 회계장비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특히 2024년에는 김천소방서장을 역임하며 리더십을 발휘했다. 안 서장은 현장 대응과 행정 실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탁월한 지휘 통솔력과 업무 추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근정포장, 국무총리 표창 등 다수의 상훈을 수상하며 공직자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안영호 서장은 "직원들과 소통하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2025.07.03

[오늘의 운세] 7월 3일 ( 음 6월 9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7월 3일 ( 음 6월 9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쥐띠(子)>96년생:다툼이나 분쟁은 내가 먼저 나서야 해결된다. 84년생:윗사람 밀치고 전진하는 형상, 신중히 행동하라. 72년생:지나간 일은 잊고 앞으로의 일을 설계하라. 60년생:계획은 크게 세우되 진행은 천천히 하라. 48년생: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일이 불편하게 다가온다. <소띠(丑)>97년생:사람의 일에 백퍼센트 완성은 없는 법, 기대치를 낮춰보라. 85년생:새로운 아이디어나 계획이 큰 소득을 안겨준다. 73년생:일 진행하는데 있어서 몇 번이고 지장이 생긴다. 61년생:처음의 목적과는 다르나 이루어진다. 49년생:가정이 원만하고 사회적으로도 무난. <호랑이띠(寅)>98년생:가옥의 개축, 직업의 전환 좋지만 조급히 굴지말아야. 86년생:잃어버린 물건을 찾기 힘드니 소지품 관리에 주의. 74년생:처음하는 일은 무리, 다시하게 되고 지연된다. 62년생:자기 뜻대로 해보겠다고 나섰다가 오히려 손해.50년생:자녀문제로 인한 근심 있는 날. <토끼띠(卯)>99년생:노력한 만큼 거둔다, 남의 말을 참작하라. 87년생:순수한 마음이 남을 감동케한다, 손해나는 듯 이익. 75년생:마음맞는 동료와 좋지못한 분위기, 전환하라. 63년생:말만 그럴듯할 뿐 실질적인 것이 따라주질 못한다. 51년생:마음먹은 일은 적극적으로 추진해보라. <용띠(辰)> 00년생:예상치 않은 좋은 일이 있다. 88년생:의욕을 잃지않고 노력을 지속하면 길.76년생:달리 애쓰지 않아도 걱정이 해소되고 분쟁도 해결된다.64년생:맡은 일은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세세한 부분까지 체크하면 길. 52년생:무슨 일이나 종래대로 평범하게 지속하라. <뱀띠(巳)>01년생:매사에 신중을 기하라. 89년생:막장에 홀로 갇힌 광부같은 심정, 지금은 무리. 77년생:상,하 뜻 같이하여 전력으로 추진해나가는 형상. 65년생:자신을 지나치게 노출시키지 말라. 53년생:넓은 아량으로 어른다운 면 보여야. 41년생:함께 모여서 하는 일은 길하다. <말띠(午)>02년생:차근차근 건실하게 실력을 쌓아야 할 때. 90년생:역량있는 선배의 지시를 따르면 길. 78년생:당장 별수 없으니 내일을 기약하라. 66년생:타인과 의견일치가 어렵다, 양보해야. 54년생:남의 일에 나서지 말라. 42년생:물질적인 일 보다 정신적인 일에 기쁨이 있다. <양띠(未)>03년생:지나친 욕심이 화를 부를 수, 유동적 처신이 필요. 91년생:예의를 잃으면 재난 당할 수. 79년생:한결같은 마음으로 변함이 없어야 한다. 67년생:하던 일이 막힐 수 있는 날. 55년생:시종일관 한우물만 파야 한다, 한눈팔면 흉. 43년생:속 탈, 음식에 유의하라. <원숭이띠(申)>04년생:내 고집 무리있고, 남과 협조하면 순조. 92년생:당장 별수 없으니 내일을 기약하라. 80년생:빨리 돌아오는 여행이면 길. 68년생:여러 가지 알력이 존재하여 분란 야기. 56년생:심신이 피로, 단거리 여행이라도 다녀옴이 좋다. 44년생:가정불화에 조심, 언행에 유의 <닭띠(酉)>05년생:겉은 화려하나 내면은 공허 조용히 하루보내라. 93년생:과로로 인한 질병에 유의. 81년생:혼자 힘으로 독주하지 말고 동료 구하라. 69년생:사소한 일에는 길, 사회적 활동은 불리. 57년생:단거리 보다 장거리 여행이 길. 45년생:많은 사람을 모아 진행하는 일에 길. <개띠(戌)>94년생:내면의 약점 극복하고, 진취적으로 나가라. 82년생:금전문제는 윗 사람에게 부탁하면 해결된다. 70년생:언행을 조심하여 분쟁 일어나지 않도록 하라. 58년생:걱정만 많고 해결책 보이지 않는다, 머리를 환기시켜야.46년생:가족간 불화는 본인이 먼저 손을 내밀어라. <돼지(亥)>95년생:하늘과 땅이 서로 화합하는 형상, 가정생활에 길. 83년생:꿩먹고 알먹겠다는 생각은 혼자만의 생각, 실패부른다. 71년생:계획에 변경이 있는 날. 59년생:남의 말을 들으면 혼란이 온다, 소신껏 밀고 나감이 길. 47년생:자기를 바로 알고 날뛰는 일이 없게 하라. 이경묵 죽평철학원 원장

2025.07.03

경주의 딸 ‘트로트 요정 이수연’, 경주시 홍보대사 위촉

경주시가 고향 가수 이수연(11)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이수연양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 기간은 올해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미스트롯'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트로트 신예로 경주 출신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수연양은 "사랑하는 고향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경주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의 딸 이수연양이 경주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 활동을 통해 경주의 매력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전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성재기자 blowpaper@yeongnam.com

2025.07.03

상이군경회 경북지부, 산불 피해 회원에게 위로금 전달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북도지부(지부장 이재출)는 지난 2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상이군경 회원 28명에게 총 2천740만원의 재해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재출 지부장을 비롯한 도지부 관계자들은 이날 상이군경회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지회를 차례로 방문해 피해 회원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줬다. 이번 위로금은 상이군경회 중앙회(회장 유을상)를 대신해 경북도지부가 전한 것이다. 상이군경회 경북도지부는 앞서 지난 5월에도 도지부 직원 및 경북지역 22개 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천780만원을 산불 피해 회원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재출 상이군경회 경북도지부장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회원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빠른 회복과 일상 복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leech@yeongnam.com 이창호기자 leech@yeongnam.com

2025.07.03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세계유산 소수서원 첫 여성 원장으로 ‘취임’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소수서원이 창건 48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원장을 맞았다. 소수서원운영위원회는 3일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신임 원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림 대표단은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이 신임 원장에게 전통 문서인 망기(望記)를 전달하며 취임을 알렸다. 망기는 새 원장에게 직임을 위임하고 예를 갖춰 취임 사실을 알리는 소수서원의 의례 절차 중 하나다. 이배용 원장은 2011년부터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장'을 맡아 소수서원을 포함한 서원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주도했으며, 이후 (재)한국의 서원 통합관리센터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서원의 체계적 보존과 가치 확산에 기여해왔다. 오는 음력 9월 초정일에 봉행되는 소수서원 추향사에서 이 원장은 초헌관(初獻官)으로 직접 제례를 주관하며 안향 선생을 기리는 전통 의례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배용 신임 원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 소수서원에 여성 원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전통을 지키면서도 세대와 시대를 아우르는 미래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소수서원 관계자는 "이 원장은 10년 넘게 서원의 세계유산 등재와 가치 확산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이번 취임을 계기로 소수서원이 전통과 현대를 잇는 교육·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2025.07.03

포항세명기독병원, 몽골 정형외과 의사 초청 연수 수료식 개최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지난 27일 몽골 의사 초청 연수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몽골 제1중앙병원 소속 정형외과 전문의 첸드 아윳 바얀문흐(TSEND AYUSH BAYANMUNKH)씨는 약 1년간 세명기독병원에서 숙식을 제공받으며 정형외과 저널 리뷰, 수술 참관, 의국 콘퍼런스 참여 등 다양한 선진 의료 환경을 접했다. 세명기독병원은 2011년 베트남 세계로병원 의사 초빙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한 국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까지 총 10명의 베트남과 몽골 의사에게 연수를 제공했으며, 2023년부터 프로그램을 재개해 현재까지 총 13명의 해외 의료진이 연수에 참여했다. 바얀문흐씨는 "세명기독병원의 연수는 단순히 외과 술기를 익히는 시간을 넘어 의료에 대한 철학과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인혁 정형성형병원장은 "앞으로도 여러 국가의 의료진들과 교류하며 국제 의료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2025.07.02

경북농협, 경북교육청 직원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향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경북농협이 경북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농협은 지난 23일 경북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최진수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 김주원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에 동참했다. 이들은 출근하는 경북교육청 직원들에게 예천쌀로 만든 즉석밥과 쌀국수 등으로 구성된 간편식 세트를 전달하며 아침밥의 중요성과 효과를 적극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8월 경북교육청과 경북농협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건강한 식생활 정착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 학교급식 및 교육기관의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식생활 교육 공동 추진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최진수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국민이 아침밥을 챙겨 먹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2025.07.02

K-MEDI hub,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와 글로벌 첨단 동물대체연구 협력 약속

K-MEDI hub 전임상센터와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가 지난 24일 국제적 수준의 첨단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및 연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국제적 수준의 첨단 동물대체시험법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연구 전문인력 양성 △연구시설의 공동이용 등 분야에 대해 업무를 공동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박구선 K-MEDI hub 이사장은 "전임상센터는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동물 복지 및 윤리를 고려한 전주기적 전임상 연구지원 체계를 구축해왔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동물대체시험법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현(경제)기자 shineast@yeongnam.com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