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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문대 수시] 포항대, 간호학과 포함 全학과 최저등급제 미적용
포항대는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의 90%를 수시 1차 전형에서 선발한다. 기계시스템과 90명(주 65명·야 25명), 전기에너지과 90명(주 65·야 25), 제철산업과 102명(주 75·야 27), 컴퓨터융합과 25명, 국방전자통신과 22명, 국방드론과 22명, 스마트경영과 47명(주 22·야 25), 사회복지과 49명(주 22·야 27), 바리스타조리제빵과 30명을 각각 선발한다. 3년제 유아교육과 30명, 치위생과 40명, 물리치료과 50명, 작업치료과 20명, 응급구조과 30명을, 4년제 간호학과는 74명을 각각 선발한다. 간호학과를 비롯한 모든 학과에 최저등급제를 적용하지 않는다. 포항대는 '소통하는 대학! 기본에 충실한 대학! 작지만 강한 대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공학적 전문지식과 인문학적 교양을 기반으로 '융합'과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직업세계의 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창조적 지성인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를 위해 경북형대학일자리센터 운영, 새로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열정을 지원하기 위해 포항시와 함께하는 청년창업LAB 운영, 포스코케미칼·에코프로GEM 등 차세대 배터리 산업에 핵심적인 선도적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2020학년도에는 69억여원의 교내·외 장학금(1인당 평균 장학 수혜금액 384만원)을 지급했다. 2021학년도 수시지원자에 대해서는 '가산향토인재육성장학' 등을 비롯한 여러 등록금 면제 혜택의 장학 지원과 가산홈지원 장학 등의 생활관 지원 장학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신입생의 대학 진학에 필요한 등록금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만학도를 위한 만학 장학, 직장인을 위한 형설 장학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용한다. 포항대는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교육품질인증대학', 한국공학교육인증원 '교육품질인증대학',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인증간호교육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대기업에 273명이 취업했다. POSCO그룹(106명), 현대그룹(73명), SK그룹(28명), 한화그룹(11명), LG그룹(13명), 삼성그룹(6명), S-Oil·신세계그룹 외 대기업(36명)에 취업했다. 이외에도 중견 지역우수기업 238명, 공무원·공기업 107명, 3차병원 및 주요 기관에 550명이 취업하는 등의 성과를 보여줌으로써 '취업의 격'이 다른 대학임이 증명되고 있다.김형락 학생입학처장
2020.09.14
[2021 전문대 수시] 영진전문대, 해외취업자 수 4년 연속 전국 전문대 1위
영진전문대는 전체 모집인원 2천621명(정원 내) 가운데 수시에서 2천541명(이하 정원 내 기준)을 선발한다. 교과전형 1천547명, 면접전형 836명, 비교과전형 158명 등이다. 정원외 모집은 농어촌전형 66명, 기초생활수급자전형 77명, 만학도·재직자전형 117명, 대학졸업자전형에 유아교육과 1명, 간호학과 23명을 제외한 나머지 계열·학과는 모집 인원에 제한 없이 신입생을 선발한다. 영진전문대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국내외 취업 성과를 낸 컴퓨터정보계열, 컴퓨터응용기계계열, 부사관계열 등 3개 학과의 2021학년도 정원을 늘린다. △컴퓨터정보계열은 20명(288→308명) △컴퓨터응용기계계열 20명(420→440명) △부사관계열 10명(190→200명)이다.컴퓨터정보계열은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해 IT분야에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의 유수한 기업으로부터 인력 요청이 지속되고 있다.컴퓨터응용기계계열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상황을 고려해 스마트 제조 기술 분야에 대한 인력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 맞춰 정원을 확대했다. 부사관 계열은 부사관 임관 및 전문대 최초 RNTC를 창설 운영하며 육해공군의 부사관 인력 확충에 발맞춰 증원한다.'영진프라이드장학금'은 최초 합격자 중 상위 50%까지 장학금 50만원을 일괄 지급한다. 또 기존의 '영진주문식교육장학금' 대상 인원도 200% 확대했고, 신입생 중 장학금 대상자들에겐 '입학금장학금'으로 입학금을 100% 지원한다.영진전문대는 취업률 81.3%를 달성하며 2천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전문대 가운데 4년 연속 전국 1위에 올랐다. 2020년 교육부 공시에서 취업률 81.3%(2018년 졸업자)를 기록, 취업명문 대학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천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가운데 유일한 80%대 취업률이다.최근 5년간(2014~2018)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계열사에 350명, LG계열사 413명, SK계열사 234명 등 국내 대기업에 총 2천441명을 취업시켜 명실상부한 취업 최강의 입지를 굳혔다.해외취업은 독보적이다. 2018년 국내 전문대 최초 100명선을 돌파한 157명으로 이 역시 4년 연속 전국 전문대 1위다. 최근 5년간(2016~2020) 소프트뱅크·야후재팬 등 해외 글로벌 대기업 등에 취업자는 무려 742명으로 압도적이다.이대섭 입학지원처장
[2021 전문대 수시] 호산대, VR·AR·드론 등 4차산업 직업 훈련실 조성
호산대는 수시 1차 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656명 중 83.8%인 550명을 선발한다. 수시 2차 모집(11월23일~12월7일)에서는 전체 모집인원의 7.3%인 48명을 선발한다. 올해로 개교 28주년을 맞은 호산대는 2018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지난해부터 4차 산업혁명이라는 미래사회 변화를 혁신성장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대학의 비전을 '인간존중 융합형 인재 양성'으로 재수립하고,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Ⅰ, Ⅲ유형)에서 시대적 흐름에 따라 재학생과 지역민이 상생하는 미래혁신 직업교육을 새롭게 시작하고 있다.호산대는 4차 산업혁명 직업훈련실 조성으로 다양한 전공 교육프로그램들과 융복합적인 사고력 증진을 위한 연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드론 시뮬레이션 존, VR(가상현실) 및 AR(증강현실) 시뮬레이션 존, 3D 메이커 존 등을 구축하여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호산대는 핵심역량·전공역량 등 다양한 역량기반 교과·비교과 교육과정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ABCD 교육과정'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의 대표 핵심기술인 AR/VR, 빅 데이터, 코딩 IoT, 드론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학생들에게 교육하여 직업세계의 급격한 변화 등 신수요에 대응하는 창의·융합 교육프로그램이다. 또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첨단기술 활용 교수법 프로그램을 도입하였다. 우선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 병원행정정보과 등의 보건계열 학과들의 국가고시 필수 교과목인 해부학 교과목에 가상 해부대 도입 및 전시형 실습실을 구축하여 생동감 있는 현장교육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높다. VR인지재활시스템도 도입하여 간호학과와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등 보건계열의 관련 교육과정에 접목하여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치매극복 활동을 위한 차별화된 전공역량을 기르고 있다. 호산대는 2018년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중앙형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되었다. 러닝버스(Learning-Bus)를 활용한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학과별 CBL(Community Based Learn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호산대는 미국, 중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해외취업 및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전공 및 어학적응 연수, 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정우석 입학부처장
[2021 전문대 수시] 한국폴리텍VI대학 대구캠퍼스, 고졸이상 학력자 수능성적 없이 지원가능
한국폴리텍VI대학 대구캠퍼스는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의 86.1%인 310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 230명, 2차 80명이다. 수시 1차 모집은 △정원 내 일반전형(142명) △정원 내 특별전형(68명) △정원 외 전형(20명)으로 구분된다. 모집학과는 공과계열로 스마트전자과, 신소재응용과, 금형디자인과, 산업설비자동화과, 컴퓨터응용기계, 스마트전기과 총 6개 학과다. 원서접수는 인터넷,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모든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정원 내 특별전형은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나 6개월 이상 산업체 근무경력자, 국가기술 자격취득자가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정원 외 전형은 산업체 근무경력 2년 이상인 자, 25세 이상(1996년 3월2일 이전 출생자)인 자 혹은 전문대학 이상 졸업(예정)자 등의 자격을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수시·정시모집의 모든 전형은 수능 응시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고교 학생부 성적(80%)과 지원동기, 학습능력, 품행 등 면접성적(20%)만 반영하여 선발한다. 가산점도 5%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국가기술자격증(기능사 이상) 소지자, 지방 및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발명경진대회 수상자 등이 대상이 된다.한국폴리텍VI대학 내 캠퍼스인 대구·구미·영주·영남융합기술캠퍼스 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며, 동일 캠퍼스 내 여러 학과 또는 다른 전형으로 복수 지원도 불가능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전형료는 2만5천원이다.대구 서구지역에 위치한 한국폴리텍VI대학 본부인 대구캠퍼스는 학기 등록금이 약 120만원, 학생 1인당 장학금은 약 80만원(2020학년도 1학기 기준)으로 장학금 수혜율이 66%에 달한다. 전임교원 1인당 학생 수는 22명 수준으로 밀착 지도를 통해 높은 취업률과 취업 유지율을 보이고 있다.한국폴리텍VI대학 대구캠퍼스는 2018년 고용노동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으로 인정받는가 하면, 지난해 11월 학과 간 칸막이를 없앤 오픈형 공동 실습장인 '러닝팩토리'를 구축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융합 혁신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대구캠퍼스 홈페이지나 블로그와 대학 유튜브 채널을 참고하거나 전화로도 상담할 수 있다.배준영 교무기획처장
[2021 전문대 수시] 영남이공대, '기숙형대학' 운영 융복합 인재육성 차별화
영남이공대는 수시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91.5%인 2천591명을 모집한다. 일반고전형은 1천114명, 특성화고전형은 740명,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운영 중인 기숙형전형은 128명, 창의인재선발전형 64명 등이다. 성인·재직자특별전형(113명)은 만 25세 이상이거나 산업체 2년이상 근무경력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전형은 150명이고, 농어촌특별전형(72명)과 저소득층특별전형(49명)은 수시모집 1차에서만 모집한다. 기술사관전형의 기계계열과 일반고전형·농어촌특별전형·저소득층특별전형의 간호학과·물리치료과·치위생과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대구경북 대표 직업교육 중심대학 영남이공대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전문대학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지역을 넘어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했다. 영남이공대는 대학 정보공시 기준으로 학생 1인당 장학금은 약 411만원으로 전국 전문대학 평균 약 350만원을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으로 재학생 5천781명 중 장학금 수혜자가 5천710명으로 98.7%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있다.영남이공대는 전문대 최초로 기숙형 대학 RC(Residential Colleg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C 프로그램은 단순 주거공간으로만 사용되었던 기숙사와는 달리 생활과 학습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각 학과(계열) 전공교육과 기숙형대학의 교육과정을 통해 전공실무능력 및 직무수행능력 향상, 외국어 어학능력 향상, 생활 습관과 태도 변화에 초점을 맞춘 융복합형 인재 양성 교육시스템이다. 영남이공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2019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영남이공대는 국제화 교육에 앞장서 2020년 현재 17개국 97개 대학 및 기관과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기존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물론 현장 실무중심 교육 및 전공에 맞는 해외직무교육과 인턴십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은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청해진 대학사업' 'K-Move스쿨' 등의 정부 해외연수·취업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최근 3년간 졸업생 173명이 호주, 싱가포르, 일본 등 해외 현지 취업에 성공했다.김우현 입학처장김우현 입학처장
[2021 전문대 수시] 수성대, 성적보다 끼·열정…면접 비중 70%로 확대
수성대 수시전형은 24개 학과에서 전체 모집 정원(1천340명)의 96%인 1천222명을 선발하고 정원외 전형으로 대졸자(50명), 농어촌(35명), 기초수급자(39명), 성인재직자(40명), 재외국인(4명) 등 모두 168명을 뽑는다. 또 학업성적보다 끼와 열정, 인성 등이 뛰어난 학생을 선발하는 '비교과 입학전형'을 실시한다. 비교과전형은 뷰티스타일리스트과 27명 등 5개 학과에서 모두 73명을 선발한다. 비교과전형은 수험생들의 봉사활동, 창의체험 활동, 출결 성적, 자격증 등 고교 비교과 성적과 수험생의 인성 및 적성, 목표의식과 학업의지 등 발전 가능성을 우선 평가한다.특히 성적 대신에 수험생들의 꿈과 끼, 열정, 인성, 적성을 가진 BIG인재 선발을 위해 학생부 반영을 줄이고 면접 반영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수성대는 학생부 성적 반영을 30%로 줄이는 한편 면접 비중을 70% 반영한다. (간호학과, 치위생과, 방사선과 등 3개 학과는 면접성적 40% 반영)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신입생에게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돌려주고, '외국어 능력자 전면 장학금' 등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성대는 교육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 에서 좋은 평가 덕분에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게 돼 연간 50억원 이상의 예산을 지원 받게 됐다. 수성대는 간호보건계열의 최첨단 강의동인 젬마관과 다목적 강당인 마티아관, 숲속운동장과 400석 규모의 행복기숙사인 수산나관 등 첨단시설을 자랑한다. 특히 기숙사는 2개 동이어서 기숙사 입사를 희망하는 모든 신입생을 수용 가능할 만큼의 시설과 규모를 갖추고 있고, 도서관 역시 학생들이 즐겨 찾는 '카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있는 등 스마트 캠퍼스를 갖추고 있다.수성대는 4차산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지원 플랫폼인 '메디뷰티선도센터(MBLC)' 조성, 대표적인 K-뷰티 제조 유통, 콘텐츠 생산 기업과 지역의 대표적인 제과제빵 기업을 유치해 '산학연클러스터형 캠퍼스'를 구축하는 등 새로운 산학모델을 만들고 있다. 또 호텔조리과의 '글로벌 Pro-셰프과정' 등 LINC+ 참여 9개 학과뿐만 아니라 전체 학과도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통해 대학 전체를 '산학일체형 대학'으로 혁신할 예정이다.김이영 입학처장
[2021 전문대 수시] 문경대, 재학생 1人 장학금 418만원 전국 최상위권
문경대는 수시1차 모집에서 일반전형 110명, 특별전형 89명 등 전체 모집인원의 71.5%인 199명을 선발한다. 모집학과는 간호학과(4년제), 보건의료재활과, 재활상담복지과, 사회복지과(야), 호텔조리과, 축구과, 미래산업융합과(야) 등 7개 학과다.문경대는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최고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지난해부터 3년간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약 17억원, 3년간 약 50억원의 정부재정지원으로 교육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경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창의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의 비전을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미래융합인재 양성'으로 설정하고, 이에 따른 대학발전계획을 재수립했다. 문경대는 또 '2019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문경대는 재학생 1인당 장학금, 학생1인당 교육비, 전임교원확보율, 중도탈락률 등 주요부문에서 전국 134개 전문대학 가운데 최상위권에 대거 진입했다.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은 약 418만원으로 전국 9위·대구경북 4위·경북 2위를 기록했으며, 학생1인당 교육비는 약 1천473만원으로 사립대 기준 전국 5위, 대구경북에서 2위, 경북에서 2위를 기록했다. 3년 연속 감소 추세인 중도탈락률은 4.9%로 전국 19위, 대구경북에서 3위, 경북에서 3위를 기록했다. 중도탈락률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대학에서 학생지도관리체계가 잘 갖추어져 학생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나타낸다.2019년 정보공시 자료에 따르면 졸업생 취업률(2018년 12월말 기준)이 78.7%로 전국 14위를 차지했고, 졸업생 유지취업률은 4차 조사에서 82.7%로 전국 10위를 차지하여 '취업명품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역상생대학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문경대는 문경시로부터 문경대학육성지원금을 2017년부터 6년간 매년 5억원씩 총 30억원을 지원받게 되어 튼튼한 재정을 확보하고 있다. 그동안 문경대는 부설 지역개발연구소의 지속적인 포럼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또 여성대학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위탁사업을 운영하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창업보육센터 등 다양한 연계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신경주 입학처장
[2021 전문대 수시] 대구보건대, 보건의료 교육 리더…국책사업 4관왕 달성
대구보건대는 수시 1차 모집에서 전체정원 2천184명 중 84.98%인 1천856명을 정원 내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일반고 출신 1천424명, 특성화고 296명, 대학자체기준 104명, 비교과 32명이다. 성적반영비율은 언어치료과·스포츠재활과·뷰티코디네이션과·호텔외식조리학부·소방안전관리과·사회복지과·세무회계과는 학생부 70%와 면접 30%다. 그 외 학과는 학생부 100%이며, 면접에 참석할 경우 3% 가중치를 받을 수 있다.대구보건대는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사업 등 교육부가 주관하는 국책사업에 선정됐다. 이른바 모든 전문대학의 꿈인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 그랜드슬램인 4관왕을 달성했다. 국책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2020년'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Ⅰ유형)' 연차평가에서 'A' 등급(최우수 대학)을 획득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아 다시 한 번 국내 최고의 보건특성화 대학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대구보건대는 분야별 특화 전략으로 '핵심역량기반 직업교육체계 혁신과 스마트교육 플랫폼 구축' '산학연계기반 산업수요맞춤형 인재양성' '글로벌 교육혁신 및 지역사회 교육확산'을 기획하고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대구보건대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교육혁신 사례는 보건통합교육과 치과보건통합교육 등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다. 보건통합교육은 간호학과, 임상병리과, 방사선과,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보건행정과 등 보건계열 6개학과 재학생들이 병원에서 다른 부서가 하는 일을 경험하며 수준 높은 임상실습을 진행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보건대는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기반도 완비했다. 2017년부터 DHC-edu 교양역량인증제를 구축하면서 이미 시행해 오던 자원봉사 PASS제(1999년 시행), BLS(기본심폐소생술) 졸업인증제(2015년 시행)와 함께 전문기술과 성실한 인품을 지닌 명품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DHC-edu교양역량인증제는 사회가 요구하는 교양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이 대학교의 독특한 인증시스템이다. 대구보건대에는 최근 5년간 대졸자 지원자가 4천명이 넘을 정도로 석·박사를 비롯한 대졸자가 가장 많이 지원하는 학력유턴 전국 대표 대학으로 명성이 높다.장우영 입학처장
[2021 전문대 수시] 펫토털케어·AI드론·ABC과…4차산업대비 미래형 인재 양성
대구경북지역 전문대는 올해 사회변화에 맞춘 새로운 학과를 대거 선보였다. 산업구조가 4차 산업혁명으로의 이행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이에 필요한 첨단교육 및 새로운 인재 육성이 점점 절실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 전문대들은 직업적 수요가 줄어들거나 경쟁력을 상실해 가고 있는 학과를 폐지 또는 통폐합하고 새로운 학과를 신설하는 혁신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나아가 시대흐름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오랜기간 대학과 지역을 대표하는 학과도 여전히 건재하다. 오히려 새로운 지식과 첨단장비를 적기에 공급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학과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역에서 신설된 학과와 전통적으로 자랑할 만한 학과를 살펴보자.계명문화대, 인공지능·전자분야 신설 실습위주 교육 진행문경대, 미래산업융합과 학비·취업·주거 市·학교가 해결수성대, 지식정보 플랫폼의 핵심콘텐츠 웹툰 관련과 눈길영진전문대, 보건의료 현장에 최적화된 행정 전문가 육성▨신설학과 ◆계명문화대계명문화대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1천500만 시대를 맞아 6조원 규모로 성장한 펫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펫토털케어학부(펫스타일리스트전공, 펫매니지먼트전공)를 신설해 7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펫토털케어학부는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존중의 사상과 함께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반려동물 관련 교육 및 서비스산업 전반에 걸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현장 중심의 실습 강화를 통해 실무형 인재인 반려동물 토털케어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문화권의 인재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고 우수한 직업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글로벌한국문화과'를 신설해 3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과정 개편 등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AI드론·전자과'와 'SNS마케팅과'도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AI드론·전자과는 인공지능 최신 시설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전자분야의 기초기술부터 전문기술까지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하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직업분야(드론·스마트로봇·3D프린터·사물인터넷(IoT) 등)에 대비한 미래지향적 교육을 통해 전자, 자동화, IoT 산업에 필요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한다.특히 타 학과와 융합 프로젝트(스마트 팜·아두이노 작품·드론 및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협업 및 소통 능력향상으로 대기업 취업과 기술직 공무원 취업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높은 창업률과 계명대 전자공학전공 무시험 연계 편입이 가능해 큰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SNS마케팅과는 급변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언택트 비즈니스 확산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SNS 기반 온라인 마케팅 실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장 전문가 중심의 교수진을 통한 온라인 커머스 실무 중심의 교육과 산학협력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 및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학생이 원하는 경우 계명대 경영학과 무시험 연계편입을 통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문경대문경대는 전국 최초 지역정착 맞춤형 학과인 미래산업융합과가 신설돼 내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야간학과로 운영되며 지난 4월 문경시와 문경시의회, 문경대가 지역의 청년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정착맞춤형 학과 설치·운영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조례를 만들었다. 학비와 취업, 주거문제를 문경시와 학교 측이 해결해 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입학과 동시에 공공기관 기간제나 산업체에 취업을 지원하고 2년간 등록금은 전액 문경시가 지원한다. 졸업을 하면 지역 내 취업을 알선하고 결혼을 할 경우 임대아파트의 보증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창의 및 융합적 사고를 가진 전문 인력 양성이 목표인 이 학과는 경영지도사·물류관리사·품질경영산업기사·빅데이터 분석사·코딩 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이와 같은 많은 혜택 특전 우선 대상은 문경지역 고교생을 1순위로 하고 있다. 이어 지역 고교 졸업생 중 40세 미만 미취업자, 타 지역 고교생 및 도시청년시골파견제 대상자 순이다.◆수성대수성대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언택트 시대를 맞아 대학을 ABC 기반으로 혁신한다. 초연결 시대인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AI(인공지능) 및 블록체인(Block chain & Big Data), 클라우드(Cloud Computing)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ABC과를 신설, 관련 기업의 맞춤형 학과로 운영한다. 또 지식정보 플랫폼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웹툰·웹소설 관련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웹툰스토리과를 신설해 웹소설·웹툰·웹드라마 등 웹문화 콘텐츠 분야의 창의적인 전문인력도 양성한다. 이를 위해 '웹문화콘텐츠창작실·스토리텔링실습실' 등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웹소설·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 작품을 게재하고 창작할 수 있는 플랫폼도 개발할 예정이다. 언택트시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e스포츠산업 활성화와 관련 교육인프라 확산을 위해 'e스포츠단'도 창단한다.수성대는 특히 'ABC기반의 스마트캠퍼스'를 구축한다. ABC기반의 스마트 캠퍼스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지능정보 기술을 융합해 지능형 사이버 보안 위협에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대학 교육 및 학사행정의 지능화와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구현하게 된다.▲영진전문대영진전문대는 보건의료 현장에 최적화된 보건의료 행정전문가를 양성할 목표로 2021학년도에 40명 정원의 '보건의료행정과'를 신설한다.보건의료행정 직무 분야로 △의료기관의 환자기록정보와 관련된 의무기록관리 분야 △병원원무행정 및 보험청구심사를 할 병원행정업무 △환자의 건강상담 및 교육을 담당할 보건교육 △환자 및 내·외부 고객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안내·예약·상담 등 의료·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교육·홍보하며 고객관리(CRM) 실무를 수행할 병원코디네이터 △비즈니스지원업무 중심의 사무·총무, 재무·회계, 마케팅, 홍보, 고객서비스 등 일반사무행정실무 등을 꼽을 수 있다.취득할 자격 분야로는 병원행정사(국가공인), 보건교육사(3급), 건강보험사, 보험심사평가사(1·2급), 병원코디네이터, 손해사정사, 응급처치사 등이며 행정서비스를 위한 컴퓨터활용능력 1·2급, 전산회계 1·2급 등 전산 관련 자격증과 CSLeaders관리사, 서비스코칭관리사 등이다.구미대, 군사협약학부 기술부사관 임관율 80%로 최상위대구과학대, 60년간 실무밀착형 간호전문인 양성한 명문대구보건대, 안경취업처 최다 확보 안경원 개원 가장 많아문경대, 4년제 학사과정 운영 간호학과 높은 취업률 자랑호산대, 작업치료과 초고령사회 앞두고 수요 지속적 증가▨자랑학과◆구미대구미대 군사협약학부는 최적화된 교육환경과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률, 기술부사관 임관율에 있어 3박자의 탁월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기술부사관 임관율이 평균 80% 이상으로 국내 학군협약 대학 중 최상위를 자랑한다. 최적의 실습환경과 교육시스템 구축으로 기능사·산업기사 등 전공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을 자체 실습장에서 시행해 합격률도 매우 높다.구미대 군사협약학부의 2021학년도 모집정원은 총 310명으로 특수건설기계과, 환경화학부사관과, 응급의료부사관과, 헬기정비과, 항공정비과 등 5개 학과가 있다. ◆대구과학대'역사는 곧 힘'임을 입증하는 대구과학대의 대표 학과인 간호학과는 지역 최초로 1960년 대구간호학교로 출발해 60년간 총 9천800여명의 간호전문인력을 배출하며 우리나라 간호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간호명문이다.대구과학대는 실무밀착형 간호전문인 양성을 위한 방안으로 의료기관의 대형화 및 전문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대학본부 건물 2천425.36㎡(약 734평)의 공간에 국내 최대 규모·최상의 실습실인 NEST(Nursing Excellence in Simulation Training Center(간호전문교육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NEST 센터는 실제 병원환경을 반영한 최첨단 실습실 구축을 통해 간호교육의 수월성을 고려한 학생들의 간호교육과정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대내외 교수인력의 교수법 역량강화 및 대학교육 경쟁력 강화를 실현하고 있다.◆대구보건대대구보건대 안경광학과는 국민의 시력보호와 안보건을 위한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1984년 국내 대학 최초로 학과를 개설해 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안경사를 현재까지 4천300여명을 배출했다. 안경광학과 학생들에게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실업이라는 단어가 생소하게만 들린다. 대부분 학생이 졸업 전 이미 전문분야로 취업이 확정되기 때문이다. 이 학과는 국내 최대 취업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졸업생은 전국 최다 안경원을 개원하고 있다. 이 같은 명성 덕분에 안경광학과는 해마다 높은 입시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대학 졸업자 이상 고학력자가 다시 지원하는 학력 U턴 학과로도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문경대2012학년도부터 4년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문경대 간호학과는 2014년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A등급 획득, 2019년 간호교육인증평가 인증을 획득했다. 매년 해외인턴십 및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간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최신 시설의 간호 VR시뮬레이션 구축과 대학병원 위주의 우수 실습협력기관 확보로 해마다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호산대호산대 간호학과(4년)는 간호역량강화를 통한 특화교육 실시로 졸업생 전원 100% 취업에 가까운 성적을 유지하고 있고, 삼성서울병원·아산병원·고려대·연세대병원을 비롯한 대구경북권의 병원에 주로 취업하고 있고, 글로벌 현장학습(미국·캐나다)을 통한 세계화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입학정원 198명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30명을 모집한다. 호산대 작업치료과(3년)는 올해 모집정원 40명이며, 산업의 발달과 환경의 변화로 인한 사고와 질병으로 신체 혹은 정신기능이 손상돼 사회 적응력이 떨어지거나 발달과정에 여러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전문자료 활용(작업)을 통해 최대한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능동적으로 사회생활에 참여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보건의료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증가하는 노인요양병원, 재활전문병원,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작업치료사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수성대 드론 레이싱대회영진전문대 보건의료행정과대구보건대 안경광학과호산대 작업치료과
[2021 전문대 수시] 비교과 전형...내신·수능 성적 반영 안해…소질·열정·인성 우선 고려 선발
대학입시가 학교성적이든 수능성적이든 성적 위주로 많이 진행된다. 하지만 전문대 입시에서 교과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가 있다. 이른바 비교과 전형이다. 비교과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학교 성적에 의존하지 않고 수험생의 재능과 자질을 우선해 선발하는 제도다. 개개인이 가진 소질과 적성, 인성, 끼 등을 평가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것이다. 대학별로 학과별로 선발기준이 매우 다양하다. 전문대에서 자신의 꿈에 도전해보고자 한다면 비교과 전형으로 대학의 문을 두드리는 것도 좋은 선택의 하나다.◆계명문화대계명문화대산업체수요맞춤형 275명 뽑아합격자 취업 프로그램 지원도계명문화대는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비교과 전형인 '산업체수요맞춤형 전형' 모집인원을 확대해 총 27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계명문화대는 총 29개 학과(부) 중 간호학과, 시각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공연음악학부, 글로벌한국문화과를 제외한 24개 학과(부)에서 산업체수요맞춤형 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계명문화대는 산업체 인사를 포함한 학과(부)별 선발위원들이 산업체수요맞춤형 전형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을 통해 지원자들의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며, 교과성적 미반영을 원칙으로 한다.이 외에도 대학 교기인 볼링 선수 선발을 위한 체육특기자 전형이 있다. 이 전형은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등록선수로 전국규모의 볼링 대회 입상자 및 16강 이상 진출자, 볼링 국가대표 및 청소년대표(상비군) 실적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며 생활체육학부에서 4명을 선발한다.계명문화대는 비교과전형 최초 합격성적 상위 30% 이내인 자로서 학과(부)에서 추천을 받은 자에 대해 '잠재리더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하며, 합격자 모두에게는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과 채용맞춤형 취업준비반 등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구미대구미대전자통신컴퓨터 등 14개 학과서류 20%·심층면접 80% 반영비교과 전형으로 일부 학생을 선발하고 있는 학과는 모두 14개 학과다.해당 학과는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전기에너지과, 비주얼게임콘텐츠스쿨, 특수건설기계과, 환경화학부사관과, 응급의료부사관과, 보건의료행정과, 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과, 피부뷰티맞춤화장품과, 스포츠건강관리과, 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사회복지과, 유아교육과 등이며 학과에 따라 최대 40명에서 최소 2명까지 선발한다.학교 성적에 의존하지 않고 수험생의 재능과 자질을 우선해 선발하는 비교과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심층면접으로 나뉜다. 1단계 서류평가는 출결사항을 통해 인성과 전문성, 사회성, 적극성 등을 평가하고, 2차 심층면접에서는 소질, 적성, 표현력, 창의성, 협력성, 리더십,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서류평가 20점과 심층면접 80점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고교 졸업(예정)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면접방식과 평가방법은 학과에 따라 달리 적용될 수 있으며, 학과 교수 및 산업체 인사가 심층면접에 참여한다.◆대구과학대대구과학대1차 391명 모집…2차는 51명전형 첫 합격자 전원에 장학금대구과학대는 2015학년도부터 비교과 전형의 하나로 전문대학 교육에 적합한 특기자 선발을 위해 매년 특기자전형을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는 비교과(100%)로 선발하는 특기자전형을 19개 학과(간호학과·안경광학과·의무행정과·식품영양조리학부·방송엔터테인먼트코디학부·유아교육과·호텔관광과·금융부동산과·아동청소년지도과·경찰경호행정과·사회복지상담과·국방기술행정과·컴퓨터정보계열·IT창업행정계열·측지정보과·반도체전자과·건축인테리어과·패션주얼리과·레저스포츠과)에서 모집한다.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간호학과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기와 적성에 맞는 현장 실무형 글로벌 간호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간호학과에서도 특기자를 선발하고 있다. 이번 수시 1차 모집을 통해 391명을 특기자전형으로 선발하고, 수시 2차 모집에 51명을 각각 모집한다.특기자전형 선발 방법은 학과의 특색에 적합하도록 학과별 선발 방법의 차이가 있으나 기본적으로 2회 이상 심층면접과 자기소개서, 수상 및 경력, 자격증, 체험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발 과정이 진행된다.특히 국방기술행정과는 부사관이 되기 위한 기본 조건인 체력을 검증하기 위해 운동장 및 실습실에서 체력테스트를 실시하며, 유아교육과는 유치원 교사로서의 자질 확인의 방법으로 표현력, 인성, 글쓰기 등을 심층면접 때 진행한다.대구과학대는 전문대학 학과의 특성과 학생의 적성에 맞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대구과학대만의 차별화된 직무역량향상 프로그램,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학습동기 향상 프로그램,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대학적응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기자 전형 최초 합격자 전원에게 수업료 전액 장학금을 지급(성적 상위 10% 이내 유지 시 재학기간 전면 지급)하여 신입생 및 재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대구보건대대구보건대뷰티코디네이션과 등 총 32명검정고시·외국高卒 지원불가대구보건대 비교과 전형은 성적이 아닌 취업역량에 필요한 소질과 적성, 인성 등을 평가해 학생을 선발한다.지원자격으로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지원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지만 검정고시 출신자 및 외국 소재 고등학교 출신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2021학년도 수시 1차 접수 기간(2020년 9월23일~10월13일)에만 선발하는 비교과 전형은 뷰티코디네이션과 15명, 호텔외식조리학부 10명 그리고 유아교육과 7명을 선발한다.성적은 학생부 비교과 영역(출결상황) 20점과 심층면접 80점을 반영한다. 심층면접은 인성분야 40점과 적성분야 40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과 성적보다는 관련 학과에 관심이 있고 적성이 있는 수험생들이 도전해 보면 좋은 전형이다.심층면접은 10월23~24일 양일간 진행되며 사전예약이 가능하고 대면면접에 대비하여 학교에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비대면 면접도 병행하니 면접에 대해 큰 걱정 없이 지원하면 된다. 또 비교과 전형의 면접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공 관련 다양한 경험을 갖춘 외부 전문가와 담당 교수가 함께 면접을 진행한다.◆영남이공대영남이공대창의인재 선발전형이 대표적면접점수 24점 이하땐 불합격영남이공대 비교과 전형은 창의인재 선발 전형이 대표적이다. 전학과 전 계열에서 모집하는 데 올해 입시에서 선발인원을 확대했다. 선발 방법은 면접으로만 이뤄진다. 1차 입학사정관 면접(40%·32점)에 이어 2단계 학과(계열) 면접(60%·48점)으로 진행된다. 1·2단계 총 80점 만점으로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과(계열) 면접점수의 24점 이하 또는 총점이 48점 이하인 경우에는 불합격 처리된다. 수시1차 모집인원은 기계계열 5명, 화장품화공계열 4명, 전기자동화과 3명, 전자계열 4명, 건축과 4명, 건설정보과 2명, 경영·회계계열 1명, 관광계열 3명, 보건의료행정과 2명, 사회복지·보육과 4명, 뷰티스쿨 4명, 스마트e-자동차과 7명,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3년제) 5명, 사이버보안계열(3년제) 4명, 패션디자인마케팅과 2명, 디자인스쿨 3명, 부사관·우정공무원계열 7명 등 모두 64명이다. ◆영진전문대영진전문대고교서 성실한 활동 높이 평가올해부터 자소서 제출은 폐지전국 전문대학 중 최초로 2010학년도 입시부터 '비교과 전형'을 도입, 현재까지 운영 중인 영진전문대는 교과위주(내신 및 수능)의 학생 선발방식에서 벗어나 특정 전공 분야에 대한 학생의 인·적성, 잠재력,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발한다.비교과 전형은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으며 서류전형 40%, 면접 60%를 반영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였거나 계열·학과와 관련된 특정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소질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자기소개서 제출을 폐지했다.비교과 전형 1단계 서류평가에서 학생부 비교과영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고3 수험생과 재수생 간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봉사활동 및 수상경력은 서류심사 평가에서 제외한다. 1단계 서류심사 점수와 2단계 면접점수를 합산,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또 '면접에서는 자신의 자질, 적성 및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며, '지원자들은 자신의 열정, 재능, 가치관 등이 잘 나타날 수 있도록 자신감 있고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야 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학생들의 열정을 보기 위한 자리이기 때문에 절대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대학 관계자는 전했다.잠재능력우수자 전형은 특정분야에 뛰어난 자질이 있거나 지원 계열·학과와 관련된 학업 성취 잠재력을 갖추고 열정이 있는 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전형이나 면접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대학 측은 "사교육에 의존해 특별한 스펙을 갖춘 학생보다는 고교에서 성실하게 활동한 학생들이 높이 평가받을 것"이라며 "특히 지원 계열·학과에 대한 자기주도적인 노력을 매우 중요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구미대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대구과학대 방송엔터테인먼트코디학부.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과.영진전문대 입도선매반.
[2021 전문대 수시] 경북도립대, 공무원 기숙형 운영…합격률 4배 이상 높아
"공무원이 되고 싶다면 경북도립대학으로 오세요."경북도립대는 수시 1차 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413명 중 정원 내 292명, 정원 외 7명 등 총 299명을 모집한다. 모집 시기별 한 번만 지원 가능하며 중복 지원할 수 없다. 경북도가 설립하고 지원하는 경북도립대는 공무원 양성대학으로 유명하다. 지난 3년간 일반행정직·사회복지직·토목직·소방직 등 97명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지난해 대학정보 공시 결과 경북도립대 졸업생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취업한 비율은 18.6%다. 이 같은 합격률은 전국 전문대학의 4.1%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다.대학의 높은 합격률에는 다양한 지원정책이 한몫 했다는 평이다. 대학은 지난해 9월부터 공무원 집중 양성을 위한 '공무원 양성원'(기숙형)을 운영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기숙사비와 식비·교재비·인터넷 강의비 지원, 성적 우수자 장학금 지원, 무료 특강, 개인 독서실 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대학은 학생 복지에도 집중하고 있다. 내년도 제2기숙사 신축을 통해 농촌 지역에 위치한 대학이라도 불편함을 덜어주겠다는 취지에서다. 대지면적 8만3천72㎡, 지하 1층 지상 4층의 15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신축했다. 재학생 10명 중 6명 이상이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다. 영주·안동·점촌·상주 등 학교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매일 운행하는 통학버스로 등·하교할 수 있다. 여기에 대구와 구미·청주·서울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매주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통학버스는 무료다.경북도립대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각종 국책사업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명문 공립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 신도청시대 중심대학으로서 경북 도정 발전 전략의 싱크탱크, 지역공동체 허브(HUB) 기능 등 공익적 역할이 앞으로 더욱더 기대되는 곳이다.내년도 등록금은 학기당 약 122만원(대학정보공시 기준)으로 전국대학 평균 등록금의 42%에 불과하다. 2018학년도부터 신입생의 입학금을 폐지해 교육비 부담을 더 낮췄다. 특히 아동보호시설에서 진학한 학생에게는 등록금을 전액 면제할 뿐만 아니라 생활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유지취업률은 70.9%로 전국 도립대 중 1위를 차지했다.김규덕 입학처장
[2021 전문대 수시] 계명문화대,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계명문화대는 2021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에서 29개 학과(부) 전체 모집인원 2천116명 중 1천711명을 선발하며, 전형별로는 일반고전형 936명, 특성화고전형 508명, 비교과전형 290명, 체육특기자전형 4명 등이다. 간호학과(수능 최저등급 2021학년도 수능 영어영역 4등급 이내)를 제외한 전 학과(부)는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계명문화대는 장학금 지급 범위를 늘려 수시모집과 정시모집(1차) 정원 내 전형 최초 합격자 상위 50% 이내인 자에 대해 '잠재리더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계명문화대는 지난해 장학금으로 약 215억원을 학생들에게 지급해 지급률은 무려 70.1%(학생 1인당 약 423만원)다. 계명문화대는 58년의 긴 역사로 지금까지 8만9천100여 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했으며, 맞춤형 취업 지원으로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대구권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최근 대학발전계획 'KMCU 2025' 수립을 통해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을 비전으로 설정한 계명문화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창의융합형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또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주관 '전문대학 기관 평가 인증'에서 교육 품질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구지역 전문대학 최초로 1·2주기 연속 인증을 획득했으며, 교육부 주관 2018년 대학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지정됨에 따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수요자 맞춤형 교육혁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혁신, 지속가능한 고등직업교육혁신을 사업 목표로 미래형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직업인 양성의 요람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계명문화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2017~2021년) 선정과 전문대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파란사다리사업 주관 대학'(2019~2020년) 및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고등교육분야 민관협력사업'(2019~2021년),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인 'K-Move 스쿨 운영기관'(2016~2020년) 등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교육 기부대상을 총 5회 수상 했으며,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오현주 입학처장
[2021 전문대 수시] 대구과학대, 장학금 지급률 78.6%…학생 복지 전국 최고
대구경북 최초의 전문대학인 대구과학대는 올해 수시1차 모집에서 60년 전통의 간호학과를 비롯한 21개 학과에서 전체 모집인원 1천552명 중 1천267명(81.6%)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일반고전형 649명, 특성화고전형 238명, 특기자전형 391명 등이다.학생부성적 80%와 면접점수 20%를 합산하여 선발하며,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간호학과는 일반고전형에 한해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대구과학대는 전문대학 교육에 적합한 특기자를 선발하기 위해 이번 수시1차 모집을 통해 391명을 특기자 전형으로 선발한다. 특히, 예년과 달리 간호학과에도 특기자를 선발한다.대구과학대의 학생복지 지원은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전년도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이 무려 78.6%(2020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에 이르며, 학생 1인당 평균 465만원, 총 187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개설한 입학금, 수업료 전액(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 합산), 학습장려금 100만원이 모두 지급되는 TSU드림인재장학은 일정조건이 되면 재학기간에도 계속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시 및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간호학과·치위생과·물리치료과 제외)에게 수업료 전액(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 합산)이 지급되는 성적우수장학을 지급하며, 간호학과·치위생과·물리치료과는 수시 및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중 상위 50% 이내의 합격자에게 수업료전액(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 합산)을 매년 유지·지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회맞춤형사업 생활비 지원 장학, 교육과정 연계/일반고 위탁 장학, 보훈장학, 가계곤란장학, 패밀리장학, 복지장학, 농어촌장학, 직장인장학, 성인학습장학 등 반값등록금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대구과학대는 교육부 주관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2019~2021년),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2017~2021년), '후진학 선도전문대학'(2020~2021년)에 선정됐다. 또 '2017년도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으며,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주관 '2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과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주관 '3주기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도 모두 '인증대학'으로 이름을 올리며, 자타가 공인하는 교육 품질 우수대학의 반열에 올라섰다. 신입생 6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기숙사도 갖추고 있다.김영식 입학처장
[2021 전문대 수시] 구미대, 9년간 평균취업률 81.4%…산학협력 인프라
구미대는 수시 1차 모집전형에서 모집정원 1천533명 중 정원 내 1천263명과 정원 외 248명을 포함해 총 1천51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학생부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구미대는 취업률, 장학금 전국 1위에 이어 대학 평가 주요 지표에서 특성화 교육역량과 산학협력, 글로벌 경쟁력 등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으며 3박자를 고루 갖춘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구미대는 자타가 공인하는 취업특성화 대학으로 2010년부터 5년 연속 전국 1위(교육부 발표 전문대 '가·나'군별)를 차지했다. 최근 9년간 평균 취업률도 81.4%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졸업생 10명 중 8명 이상이 매년 취업에 성공하고 있는 셈이다.취업률 전국 1위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은 산학협력의 인프라와 경쟁력이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3천여 기업들이 운집한 첨단국가산업단지를 근간으로 20여 년간 산학협력 인프라를 구축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근접 지역에 40만5천명이 넘는 고용효과가 예상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이 확정됨에 따라 구미대 졸업생의 취업 선택의 폭은 더욱 넓어졌다. 구미대의 해외취업률은 2010년 글로벌학기 출범 이후 10년간 90%를 이어가고 있다. 구미대는 학비가 부담 없는 대학으로도 손꼽힌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구미대는 지난해 학생 1인당 지급한 연평균 장학금이 481만원으로 전국 1위(재학생 500명 이상 기준)를 차지했다. 이는 평균 등록금의 84%에 이르는 높은 수치로 한 해 등록금 평균 부담액은 100만원 이하다. 2015~2016년 2년 연속 장학금 전국 1위(전문대 재학생 5천명 이상 기준)를 차지하며 차별화된 장학 혜택을 입증했다. 5년 연속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이 평균 등록금의 70%를 상회했고, 최근 2년간은 80%를 넘어섰다.글로벌 허브대학으로 떠오르고 있는 국제경쟁력도 구미대만의 빠질 수 없는 강점이다. 구미대는 2017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앞서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발표한 '2016년 정부 초청 외국인 전문학사과정 장학생 선발 사업'(전국 5개 대학), 'K-Move 스쿨'(전국 13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전국 9개 대학) 등 교육부 국제화사업 3관왕을 차지한 국내 유일한 대학이었다.최성철 입학처장
복수지원 횟수 제한 없지만 합격하면 정시지원 불가 유의
전국 134개 전문대학 중 농협대를 제외한 133개교가 2021학년도 수시모집을 진행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수시 온라인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개최하여 코로나19로 대면 진학상담이 어려워진 학부모 및 수험생들에게 대학별 맞춤형 입학정보와 1대 1 진학상담을 제공한다.◆전형별·수업연한별 모집인원2021학년도 전문대 전체 모집인원 20만345명 중 수시모집으로 17만4천898명(87.3%)의 학생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인원은 2020학년도 17만9천158명 대비 4천260명(2.4%↓) 감소했으며, 선발비중은 1.3%포인트 증가했다. 수시모집 선발비중이 증가한 이유는 학령인구 감소로 전체 모집인원을 축소한 결과로 분석된다.전문대 수시모집은 2회로 나누어 실시하는데, 1차에서 13만5천757명(77.6%)을, 2차에서 나머지 3만9천141명(22.4%)을 선발한다. 특히 수시모집 1차의 경우 전 학년도 13만5천572명보다 185명(0.1%↑)이 증가했고, 수시모집 2차는 전 학년도 4만3천586명보다 4천445명(10.2%↓)이 감소했다. 정원 내 전형으로 14만4천171명(82.4%)을 선발하는 데, 이는 전 학년도 모집인원 14만8천130명보다 3천959명(2.7%↓)이 감소했다. 일반전형으로 전 학년도 5만1천734명보다 215명(0.4%↑) 증가한 5만1천949명(29.7%)을 선발하나, 특별전형에서는 전 학년도 9만6천396명보다 3천959명(4.3%↓) 감소한 9만2천222명(52.7%)을 선발한다. 전체 수시모집인원 중에서 3만727명(17.6%)을 선발하는 정원 외 특별전형 선발의 경우에도 전 학년도 3만1천28명보다 301명(1.0%↓) 감소했다. 전문대는 수업연한 및 전공 특성에 따라 2년 과정·3년 과정·4년 과정으로 구분되어지는데, 2년 과정은 10만7천466명(61.4%)을 선발하고, 3년 과정은 5만3천405명(30.5%), 4년 과정은 1만4천27명(8.0%) 선발한다. 수험생들은 대학의 전공을 선택할 때 동일한 '전공명'이라 하더라도 대학에 따라 수업연한이 2년 과정 또는 3년 과정, 4년 과정으로 모집하고 있으므로 대학 지원 시 관련 전공에 대한 상세정보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전형유형별 모집인원전문대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위주'로 가장 많은 13만2천344명(75.7%)의 학생을 선발한다, 다음은'면접 위주'로 2만1천778명(12.5%),'서류 위주' 1만5천660명(9.0%), '실기 위주' 5천116명(2.9%) 순이다. '학생부 위주'의 경우, 전 학년도 13만7천199명보다 4천855명(3.5%)이 감소한 13만2천344명을 선발하고, '실기 위주'는 전 학년도 5천167명보다 51명(1.0%)이 감소한 5천116명을 선발한다.반면에 '서류 위주'의 경우 전 학년도 1만5천324명보다 336명(2.2%)이 증가한 1만5천660명을 선발하고, '면접 위주'는 전 학년도 2만1천468명보다 310명(1.4%)이 증가한 2만1천778명을 선발한다.◆전공분야별 모집인원전문대학은 '간호·보건'분야에서 4만249명(23.0%)으로 가장 많이 선발하고, 다음은 '기계·전기전자'분야 3만5천553명(20.3%), '호텔·관광'분야 2만8천397명(16.2%), '회계·세무·유통'분야 1만3천193명(7.5%), '외식·조리'분야 1만1천923명(6.8%) 순으로 선발한다.◆전형일정 및 유의사항전문대 수시모집은 2회(차)까지 운영한다. 원서접수 일정도 학생·학부모가 쉽게 기억하고 충분히 진로·진학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수시모집을 실시하는 전국의 모든 전문대학이 동일하게 운영된다. <표 참조>전형기간 내에서 면접·실시 등의 고사 일정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하고, 대학 간 복수지원 및 입학 지원 횟수도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수시모집에 지원하여 1개 대학(일반대학·산업대학·교육대학·전문대학)이라도 합격한(최초 및 충원합격) 학생은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 지원이 금지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 온라인 입학정보박람회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수험생 및 학부모, 고교 진학지도교사에게 전문대학 진로진학 및 입학정보 제공을 위한 '전문대학 온라인 입학정보박람회'를 오는 23~26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상담시 수험생 및 학부모, 대학관계자의 감염노출 가능성 증가로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전문대학의 입학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온라인 입학정보박람회 홈페이지(www.ipsigo.com)를 통해 입학정보를 제공하며, 수험생은 진학하고자하는 각 대학의 상담을 줌(ZOOM) 및 카카오채널을 통해 1 대 1 온라인으로 가능하다.또 대학 및 학과를 정하지 못한 수험생을 위하여 박람회 기간 전인 오는 19일 단 하루 현직 고교 교사의 전화상담이 진행된다.온라인 입학정보박람회 참여 및 고교교사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는 14~18일까지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료개혁특위 "의료개혁 시기상 미룰 수 없는 과업…소통 통해 의견 좁힐 것"
경북대,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 '155명' 조정에 대구경북 타 대학 결정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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