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가 유일한 희망"

  • 입력   |  수정 2005-11-03  |  발행일 2005-11-03 제면
대구화교중·고교 당가본 교무주임

"대구에 외국인학교가 설립된다는 얘기를 듣고 매우 반가웠습니다."

올해 대구화교중·고교 교장대행을 맡고 있는 당가본(唐家本) 교무주임(사진)은 "일단 대구에 외국인학교가 설립되면 대구의 국제화 수준을 상당히 업그레이드시킬 것이기 때문에 우리 화교학교들을 국제학교로 만드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1958년 설립된 중·고교가 최근 학생수의 감소와 열악한 재정여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건물과 땅 일부를 임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학교여건을 설명했다. 당가본 주임은 장기적으로 학교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제학교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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