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즐기며 공동체문화 조성

  • 문순덕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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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수정 2013-05-22  |  발행일 2013-05-22 제면
제2회 달서 가족 어울림 축제에 1천여명 참가
이웃과 즐기며 공동체문화 조성
11일 대구시 달서구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열린 제2회 달서 가족 어울림 축제에서 달서구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11일 대구시 달서구 성서산업단지 내 호림강나루공원에서 달서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후남) 주관으로 ‘제2회 달서 가족 어울림 축제’가 개최됐다.

이 축제는 이웃이 함께 어울리면서 상호 이해와 친밀감을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 축제에는 모두 1천 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스마일팀, 해피팀, 은행팀, 장미팀 등 4개팀으로 나눠 대항전을 벌였다. 명랑 경기를 시작으로 풍선 높이 쌓기, 지네발 달리기, 벨리댄스 공연과 가족 장기자랑을 비롯해 떡메 치기, 페이스 페인팅, 전통 부채 만들기, 열쇠고리 및 전통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가 제공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친정어머니, 여동생 가족과 함께 왔다는 이윤경씨(37·감삼동)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석했는데 프로그램이 다양해져 재미있게 보내고 있다”고 했다.

16개월 된 아기, 초등 2학년 딸과 함께 참석한 손동현씨(34·대곡동)는 “처음 만난 이웃과 함께 즐기고 게임도 참석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올 축제는 관심있는 가족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 만큼 한층 더 알찬 축제가 된 것 같다. 이 축제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웃간에 벽을 허무는 공동체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사진=문순덕 시민기자 msd56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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