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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기업의 후원 속에 결혼식을 올린 5쌍의 군위지역 다문화가정 부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
[군위] 이런 저런 사정으로 결혼식을 미뤄왔던 다문화가정 부부들이 지역 기관단체와 기업의 후원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군위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의정)는 22일 군위군 삼국유사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경제적 문제를 비롯한 여러 사정으로 화촉을 밝히지 못했던 다문화가정 부부 5쌍의 합동결혼식을 열었다.
합동결혼식에는 혼례비용 전액을 지원한 다문화센터를 비롯해 군위군 여성단체, 재경 군위군여성회, 군위경찰서, 군위군 선거관리위원회, 한국수자원공사 군위관리단, 농협중앙회 및 각 단위농협, 산림조합, 경북능금주스공장, 대보관광, <주>남선알미늄 등이 후원에 나서 하객으로 참여하고 결혼선물도 전했다.
300여명의 하객이 보내는 축하와 격려 속에 5쌍의 신랑·신부는 화목한 가정으로 새 출발할 것을 다짐했다.
장욱 군위군수는 “서로 아끼며 배려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일구는 것은 물론, 자랑스러운 군위군민으로서 지역사회의 일익을 담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마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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