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은풍준시’ 지리적 단체표장 등록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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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5-24 07:41  |  수정 2013-05-24 07:41  |  발행일 2013-05-24 제8면
예천 ‘은풍준시’ 지리적 단체표장 등록

[예천] 조선시대 임금에게 진상했던 곶감인 예천 ‘은풍준시’가 최근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됐다.

이에 따라 예천군 하리면 동사리의 은풍준시는 독자적인 브랜드 사용과 함께 유사상품, 허위표시 등 상품명칭 침해로부터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지난해 9월 안동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의 협조로 상표등록 출원을 신청했다.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은 특산물 산지명을 상표등록하는 것으로, 예천군은 지금까지 초간정과 금당실, 선몽대 등 14건의 상표권을 출원 등록했으며, 내년에는 용궁 토끼간빵의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길 예천군 지역경제담당은 “이번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은 은풍준시가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곶감보다 우수한 상품임을 널리 증명한 것으로, 군은 앞으로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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