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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경운대 벽강아트센터에서 열린 ‘2013 새마을여인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
하순선 청도군 이서면 새마을부녀회장(62)이 ‘2013 새마을여인상’ 대상을 수상했다.
22일 경운대 벽강아트센터에서 열린 ‘2013 새마을여인상’ 시상식에서 하순선 부녀회장 외에도 22명이 새마을여인상을 수상했으며 다문화가족상(1명), 우수부녀회장상(5명), 외조상(23명), 모범부녀회장상(8명)도 수여됐다.
시상식과 함께 행복한가정가꾸기 실천대회도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 남유진 구미시장, 백옥자 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장, 박진우 경북도새마을회장, 김향자 경운대 총장, 새마을부녀지도자 등 1천200명이 참석했다.
최고 영예인 새마을여인상 대상을 수상한 하씨는 지난 8년간 이서면 새마을부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크게 기여했다. 특히 어려운 역경을 딛고 새마을운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영주시 영주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인 필리핀 출신 조벨린마르잔씨(여·40)에게는 다문화가족상이 수여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새마을여인상은 어머니로서,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새마을봉사자로서 도리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족상은 한국인과 혼인한 외국인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가꾸는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사회의 기초단위인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와 나라가 건강할 수 있다”면서 “여성들의 장점인 부드러운 리더십과 감수성, 섬세함, 배려로 우리사회가 따뜻하고 밝게 조성될 수 있도록 여성들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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