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챔스리그 ‘獨무대’

  • 입력   |  수정 2013-05-25  |  발행일 2013-05-25 제면
女결승서 볼프스부르크, 리옹 격파
사상 첫 ‘남녀 동반 제패’ 새 역사

독일이 유럽축구 남녀 챔피언스리그를 한 시즌에 동반 제패하는 최초의 국가가 됐다.

볼프스부르크(독일)는 24일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2∼201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리옹(프랑스)을 1-0으로 꺾었다. 앞서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는 남자 챔피언스리그에서 결승전에 올라 독일분데스리가의 독주시대를 열었다.

볼프스부르크는 무려 120차례 정식 경기에서 한 차례도 패배한 적이 없는 리옹을 꺾어 화제를 뿌렸다. 리옹은 지난 네 차례 챔피언스리그 본선 36경기에서 단 한 차례만 패배한 절대 강호로 여겨졌다. 프랑스 여자 리그에서는 7시즌 연속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볼프스부르크는 후반에 상대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마르티나 뮐러가 결승골로 연결해 승리했다.

유럽 여자축구 클럽대항전은 UEFA컵이라는 이름으로 해마다 열리다가 2009∼2010시즌에 대회 명칭을 여자 챔피언스리그로 바꿨다. 올 시즌에는 예선까지 포함해 46개 클럽이 참가했다. 연합뉴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스포츠인기뉴스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