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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트트랙 여자 3,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여자 쇼트트랙 선수들이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연합뉴스) |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8년 만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심석희(17·세화여고), 박승희(22·화성시청), 공상정(17·유봉여고), 조해리(28·고양시청)가 이어 달린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중국과 캐나다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첫 주자로 나선 500m 동메달리스트 박승희가 빠르게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어 심석희와 조해리, 김아랑 역시 선두 자리를 지키며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펼쳤다.
한국 대표팀은 16바퀴를 남기고 중국에 선두 자리를 내준 후 3위까지 처졌으나 11바퀴를 남겨두고 다시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3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중국의 반격에 다시 선두를 내줬으나, 마지막 주자 심석희가 반바퀴를 남기고 질주해 중국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한국 자존심 살렸네”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정말 짜릿한 경기”“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장하다 조해리, 박승희, 심석희, 김아랑~~”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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