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응원문화 등장, '프로듀스 101' 김세정 김소혜 강시라와 손나은 제아 정은지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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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19 07:47  |  수정 2016-04-19 07:47  |  발행일 2016-04-19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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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나은[인스타그램]
가요계에 응원문화로 인해 훈훈한 훈풍이 불고 있다.


 '프로듀스 101' 소녀들이 보컬 멘토였던 제아의 신곡 응원에 나섰다.


김세정, 김소혜, 강시라 등은 엠넷 '프로듀스 101'에서 보컬 멘토로 활약한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이하 브아걸)의 리더 제아의 신곡 '나쁜 여자'에 대한 응원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프로듀스 101'에 파이널 라운드까지 진출했던 강시라 연습생의 소속사 청춘뮤직은 18일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나쁜 여자'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강시라는 제아와는 또 다른 분위기로 소화해내며 강시라의 근황을 궁금해 했던 팬들과 대중에게 감동을 전달했다.


'프로듀스 101'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김세정에 이어 보컬 포지션 평가 순위권을 다투는 등 큰 사랑을 받았던 연습생 강시라는 제아가 직접 '탈락이 아쉬웠던 멤버'로 꼽으며 가창력을 인정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프로듀스 101'의 최종 합격자로 아이오아이(I.O.I)의 멤버가 된 김세정과 김소혜의 리액션 및 응원 영상이 브아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제아의 '나쁜 여자'를 들은 김세정과 김소혜는 "제아쌤 목소리인지 몰랐다. 대박날 것 같다"며 열띤 응원을 보냈다.


제아의 호소력 있는 보이스와 보컬 피처링이자 작사, 작곡가로 참여한 브라운아이드소울(나얼, 영준, 성훈, 정엽, 이하 브아솔)의 정엽과 이룬 '감성케미'로 인기를 끌고 있는 '나쁜 여자'는 한층 성숙해진 아티스트 제아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호평 받고 있다.


또 에이핑크 손나은이 정은지의 솔로 앨범을 응원했다.


손나은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지언니의 첫 솔로앨범 'Dream'!! 드디어 공개! 하늘바라기 좋다. 올 봄엔 하늘바라기 정은지”란 글을 게재했다.


정은지는 에이핑크 활동 중 처음으로 솔로앨범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는 포크와 팝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이단옆차기, long candy, EASTWEST, 정은지가 공동 작업했다.


정은지는 이날 오후 8시 팬들을 대상으로 음악 감상회를 개최한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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