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병원, 찾아가는 클래식 태교음악회 개최

  • 인터넷뉴스팀
  • |
  • 입력 2016-05-31  |  수정 2016-05-31 08:00  |  발행일 2016-05-31 제20면

대구 효성병원은 지난 25일 별관 교육홀에서 대구 음악중점학교인 소선여자중학교 학생들의 ‘찾아가는 클래식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선여중 예술부장과 음악중점학급 학생 15명은 재능기부 일환으로 앙상블 공연을 비롯해 성악 독창, 피아노 독주, 가야금 독주, 첼로 2중주, 판소리 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효성병원에서 출산준비 중인 임부를 대상으로 선보였다. 특히 첼로 2중주를 연주한 김민서(중3), 이유진 학생(중3)은 듀오로서 눈을 마주치며 교감하는 연주 모습을 보여주는 등 임부들의 배 속 태아와의 교감과 소통을 연상케 하며 태교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가슴 뭉클한 음악회가 됐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건강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