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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힐링香演’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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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29   |  발행일 2017-05-29 제21면   |  수정 2017-05-29
내달 1∼4일 ‘대구 꽃박람회’
12개 꽃 관련협회·단체 경쟁
대구필하모닉 꽃 주제로 연주
압화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
꽃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힐링香演’
제8회 대구꽃박람회가 ‘꽃과 오케스트라의 향연’을 주제로 다음달 1일부터 나흘간 엑스코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열렸던 대구꽃박람회 모습. <엑스코 제공>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꽃박람회인 ‘제8회 대구꽃박람회’가 다음 달 1일부터 나흘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1만5천㎡ 규모에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제에 맞춰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미니 오케스트라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오케스트라를 테마로 한 주제관과 화훼작품 콘테스트(청라상) 조성관, 그리고 다양한 화훼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화훼전시관에는 총 30개의 협회, 단체, 개인이 참가해 가드닝, 야생화, 수생식물, 플라워디자인, 프리저브드플라워, 토피어리, 프레스플라워, 다육식물, 분재, 난 등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의 백미인 청라상 조성관에는 한국화원협회, 서라벌꽃예술협회, 꽃차문화진흥협회 등 총 12개 협회·단체가 청라상을 놓고 경쟁하며, 초호화 화훼작품 13개가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부대행사로는 서라벌꽃예술협회의 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6월1일), 동양인 최초 마이스터 플로리스트인 ‘방식 선생’의 플라워데몬스트레이션(6월3일), 꽃차클래스, 플로리스트 진로탐색 세미나 등이 열린다.

압화 책갈피 만들기 체험, 보태니컬 아트 체험 등 다양한 행사도 더해진다. 엑스코 광장에는 대구꽃박람회 꽃탑이 조성되며 그 주변으로 플라워마켓이 들어서 다양한 품종의 화훼를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상욱 엑스코 사장은 “이번 행사가 부정청탁방지법으로 위축된 지역의 화훼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꽃 소비를 촉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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