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고, 여고부 우승…코오롱구간마라톤대회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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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26   |  발행일 2018-03-26 제26면   |  수정 2018-03-26

24일 경주에서 열린 ‘제34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대회’에서 서울 배문고와 경북체고가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배문고는 이날 경주시내 일원에서 42.195㎞ 풀코스를 6명이 나눠 달린 남고부 레이스에서 2시간15분44초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배문고는 이번 우승으로 대회 통산 10번째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고교 부문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이다. 2위팀 서울체고는 2시간17분36초를 기록했다.

여고부에서는 경북체고가 접전 끝에 2시간43분27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서울 오류고가 2시간45분27초로 뒤를 이었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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