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해 변호사(법무법인 동인)는 18일 상주시에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윤 변호사는 상주시 청리면 출신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 사법시험을 동시에 합격했으며, 13년간 검사로 재직하다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부터 매년 500만~1천만원씩 기탁해 왔으며, 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상주=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이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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