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미리 보는 한국야구박물관 전시회 개최

  • 입력 2019-02-12 00:00  |  수정 2019-02-12

 KBO가 미술 전문 갤러리 학고재와 함께 한국야구 박물관 건립 추진과 홍보를 위해 '미리 보는 한국야구박물관' 전시회를 개최한다.
 미리 보는 한국야구박물관 전시회는 1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에있는 학고재 갤러리 본관에서 열린다.


 프로야구와 아마추어, 국가대표, 심판 등과 관련된 기념품 총 192점이 전시돼, 희귀 기념품들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KBO리그 원년 구단이었던 삼미 슈퍼스타즈, MBC 청룡의 유니폼과 국보 투수 선동열, 철완 고(故) 최동원 등 전설적인 선수들의 유니폼을 전시한다.


 2000년 현대 유니콘스 박경완이 기록한 KBO리그 최초 4연타석 홈런볼,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개인 통산 400홈런을 기록할 당시 착용한 유니폼도 전시회에서 볼 수 있다.


 동대문야구장의 홈플레이트, 2015 프리미어12 초대 챔피언에 등극하며 획득한 우승 트로피, 2008년 베이징올림픽 우승 선수 전원의 사인이 담긴 국가대표 유니폼과 장비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의 입장료 수익 전액은 야구발전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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