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 후적지 8일 오피스텔 분양으로 첫 사업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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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04   |  발행일 2019-03-04 제2면   |  수정 2019-03-04
전용면적 25~28㎡ ‘동대구역 아펠리체’
옛 동양고속 터…지하 5·지상 18층 규모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후적지 개발이 본격화하고 있다. 동대구역 환승센터 건립으로 2017년 12월 도시계획상 자동차정류장 시설이 폐지되고 중심상업지역으로 용도 환원된 지 15개월 만이다.

삼도주택은 오는 8일 전용면적 25~28㎡ 전세대 복층형 오피스텔 308실과 근린상가 46호실로 구성된 ‘동대구역 아펠리체’의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5층~지상 18층 규모의 동대구역 아펠리체는 옛 동양고속부지에 들어선다.

특히 총 1만2천821㎡에 달하는 고속버스터미널 후적지는 이번 ‘동대구역 아펠리체’를 시작으로 2단계 동양고속부지 내 상업시설, 3단계 한진고속부지 내 상업시설 개발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전했다.

여기에 동대구역 인근 부지 개발과 더불어 동대구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주거단지 분양도 이어지고 있다. 동대구 이안(931세대)은 이미 입주 중이고, 12월 분양을 시작한 동대구 이안센트럴D(999세대)는 완판됐으며 동대구 에일린의뜰(705세대), 동대구역 우방유쉘(575세대), 동대구 비스타동원(524세대) 등도 분양과 함께 높은 청약과 계약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신암 1~10구역 5개 단지 6천298세대, 신천·효목 재개발(포스코, 동원개발) 약 1천400세대 등 동대구역 인근 1㎞ 내에 1만2천여 세대에 이르는 신규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동대구역 아펠리체 사업 시행사 관계자는 “백화점과 동대구역을 이용하는 연간 6천만명의 유동인구에다 2만여 세대에 이르는 배후주거단지가 형성되면 고속버스터미널 후적지의 상업시설 개발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유통, 외식 등의 상업시설에 병원, 뷰티, 레저,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업종으로 구성된 메가급 복합상권으로 일대가 변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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