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0년 ‘청백여류화가회’展…26일까지 수성아트피아 갤러리

  • 조진범
  • |
  • 입력 2019-05-22   |  발행일 2019-05-22 제22면   |  수정 2019-05-22
회원수 8명서 출발 현재 30여명
창립 40년 ‘청백여류화가회’展…26일까지 수성아트피아 갤러리
전옥희 작

40년이다. 대구 청백여류화가회가 걸어온 세월이다. 여성 작가 수가 적었던 1980년에 창립해 오늘에 이르렀다. 8명으로 시작한 청백여류화가회의 회원도 30여명으로 늘었다. 청백여류화가회의 뜻은 ‘청춘에서 백발까지’다.

제40회 청백여류화가회전이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전옥희 회장을 비롯해 주봉일, 신문광, 신정희, 장경선, 하혜주, 이영식, 김성향, 김향주, 백은주, 신금자, 김외란, 류시숙, 권희숙, 한지영, 이영미, 장은순, 이소영, 권기자, 진미숙, 김숙정, 황현숙, 김미리, 김미정, 박경희, 김성희, 송선영, 김현주, 김선영 작가가 참여했다.

전옥희 회장은 “청백여류화가회가 성장해 온 시간을 정리하고 지역 사회에 미치는 여성 미술인들의 활동을 재조명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청백여류화가회가 지역 화단의 중심축 역할을 하면서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6일까지. (053)668-1580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