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레스피아·샬롬코리아 ‘대구FC컵 꾸러기 축구대회’ 우승

  • 유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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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7   |  발행일 2019-05-27 제27면   |  수정 2019-05-27
MVP 손시완·안병준 선정
세징야·에드가 참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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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제15회 대구FC컵 꾸러기 월드컵 축구대회’에 출전한 한 여자어린이가 슛을 하고있다. <대구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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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제15회 대구FC컵 꾸러기 월드컵 축구대회’에 응원 온 대구FC 에드가(오른쪽)·세징야. <대구시체육회 제공>


FC레스피아와 샬롬코리아가 ‘15회 대구FC컵 꾸러기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유치부,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25일 유치부 20개 팀과 초등부(1~2학년) 20개 팀 등 총 4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유치부에 출전한 FC레스피아가 YB축구교실을 꺾고 우승팀이 됐다. 3위는 무궁화유치원이 차지했다. 초등부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샬롬코리아가 2연패를 거두었다. 대구하이두2와 리틀빅토 심화반이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유치부·초등부 MVP는 손시완(FC레스피아)과 안병준(샬롬코리아)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 우승팀 선수들은 오는 6월6일 오후 5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제8회 영남일보 국제축구대회’ 대구FC-세레소 오사카 경기에 에스코트 키즈로 나선다.

한편 대구FC 브라질 듀오 세징야와 에드가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과 1천여명의 응원단으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가족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이들은 어린이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 유치부에 출전한 에드가 선수의 아들 알뚤이 경기장을 누벼 관심을 끌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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