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대명캠퍼스에 미술전문 도서실

계명대(총장 신일희) 대명캠퍼스에 최신 시스템을 도입한 미술 전문 도서실을 개관했다.

지난달 30일 계명대는 대명캠퍼스 동산관 2층 블랙갤러리 앞에서 ‘초암도서실’ 명명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정순모 학교법인 계명대 이사장, 신일희 총장, 초암 이재하 삼보모터스그룹 회장 일가를 비롯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총장은 “동산관 3층 전체를 ‘초암도서실’로 꾸밀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 초암도서실을 통해 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인재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초암도서실은 이재하 회장이 계명대 총동창회장으로서 학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를 기리기 위해 그의 호를 따 ‘초암도서실’로 명명했다.

계명대 대명캠퍼스에는 미술대학, Artech College 등 미술 전공 학생들이 상주한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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