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지옥 도시’1위 인도 뭄바이, 콜롬비아 보고타·페루 리마 順

  • 입력 2019-06-17 00:00  |  수정 2019-06-17

2018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교통혼잡이 가장 심한 도시 1위는 인도 뭄바이로 나타났다. 2위는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 3위는 페루 리마로 기록됐다.

16일 네덜란드 내비게이션 업체 톰톰(TomTom)에 따르면 이 업체는 56개국, 403개 도시를 대상으로 작년도 기준 교통혼잡도 조사결과를 반영한 ‘2018 톰톰 교통지수‘(TomTom Traffic Index)를 지난주 발표했다.

뭄바이의 운전자들은 교통체증에 따라 추가로 차량에 갇혀 보낸 시간이 평균 65%에 이르며, 보고타는 63%, 리마는 58%로 집계됐다. 이어 4위는 인도 뉴델리, 5위는 러시아 모스크바, 6위는 터키 이스탄불, 7위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8위는 태국 방콕, 9위는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10위는 브라질 레시페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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