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송유빈, 연습생들 애칭 일일이 부르며 각별한 마음 드러낸 자필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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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22 00:00  |  수정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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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유빈 인스타그램

그룹 마이틴 멤버 송유빈이 '프로듀스x101' 출연 소감을 밝혔다.


송유빈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국민 프로듀서님 뮤직웍스 송유빈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자필 편지를 인증했다.


이어 "우선 저라는 사람을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준비를 하면서부터 '프로듀스x101'에 참가하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했고, 촬영 도중에도 많은 힘든 순간들도 있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결과도 많이 아쉽고, '더 잘해야 했었나'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지만, 저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아쉬워하지 않고 조금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다들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또 송유빈은 "김국헌 형. 미팅 때부터 춤 못 추고 사지 제어 못하는 저를 사람으로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형 아니었으면 끝까지 절대 못 왔을 거예요. 형 아니었으면 끝까지 절대 못 왔을 거예요. 꽃길만 걷자 다들"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송유빈은 마지막으로 "일일이 말은 못 했지만 수환이, 우리 요한이, 이 두결, 승우행님, 지녁이형, 우리 병찬이형, 승연조, 세진이 형, 싸선호 형, 백진타임, 유리 형 그리고 '프로듀스X101' 동안 함께했던 모든 연습생 형, 동생, 친구들 함께해서 행복했다"고 각 연습생들의 애칭을 덧붙이며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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