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첫 재판, 시민과 취재진 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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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12   |  수정 2019-08-12
20190812
사진:연합뉴스tv 영상 캡처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의 첫 재판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제주지방법원에서 시작됐다.


고유정의 정식 재판은 사건 발생 80여 일만이고 검찰에 기소된 지 40여 일만이다.


고 씨는 앞서 열린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지 않았지만, 정식 재판에는 출석 의무가 있어 모습을 드러냈다. 고 씨는 호송차에서 내렸을 때 연두색 수의를 입고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린 상태였다.

고 씨의 재판은 제주지법 사상 처음으로 방청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재판에 34명이 들어갈 수 있지만, 법정 앞은 이른 오전부터 방청권을 배부받으려는 시민 80여 명과 취재진 등 150여 명이 몰려들어 장사진을 이뤘다.


재판이 이뤄지는 2층 201호 법정 앞부터 1층 제주지법 후문 입구까지 고 씨의 재판을 참여하기 위한 시민들로 북적였다.

고 씨가 재판장에 들어설 때 방청석 곳곳에서 고성이 들리기도 했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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