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김동진·김선민” 17일 대팍서 환영 행사

군 전역후 대구FC로 복귀한 김동진, 김선민이 17일 오후 7시30분 경남FC와의 경기를 앞두고 경기장에 나와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두 선수는 이날 팬들에게 복귀 신고를 하고, 대팍의 응원 문화인 ‘WE ARE DAEGU’퍼포먼스를 실시해 팬들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밖에도 하프타임엔 ‘라이브 퀴즈쇼 김동진 김선민 편’을 진행해 추첨을 통해 친필사인 티셔츠를 제공한다.

한편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된 장성원은 오후 6시40분부터 약 30분간 N석 통로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팬들과 포토타임을 갖는다. 이후 S석으로 이동해 팬들과 함께 DGB대구은행파크의 명물인 “쿵쿵짝” 응원을 하면서 승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시즌권자(기존, 하프)들을 대상으로 한 선수 포토카드도 증정할 계획이다. 포토카드는 홈경기 당일 팀스토어 앞 포토카드 배부처에서 시즌권을 인증할 경우 받을 수 있다. 지난 경기 황순민 포토카드에 이어 이번 경기는 또 다른 선수의 포토카드가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선수 힌트는 경기 하루 전 공식 SNS를 통해 선수 실루엣으로 공개된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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