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가 제229회 임시회에서 올해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제1차 추경예산보다 405억원 증가한 4천990억원으로 의결했다. 군의회는 △노인복지시설 개선을 통한 고령층 복리 증대 △피해목 및 재해위험시설 정비로 정주여건 개선 등 주민 편의 사업에 주안점을 두고 추경안을 심사해 수정·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또 협동조합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추진근거를 명확히 한 ‘봉화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봉화군 미세먼지 피해 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개의 조례 및 승인 안을 검토하고 원안 가결했다. 봉화=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황준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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