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생 전 경북도약사회 회장 포항 9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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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16 07:30  |  수정 2019-09-16 07:30  |  발행일 2019-09-16 제28면
최종생 전 경북도약사회 회장 포항 9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최종생 전 경북도약사회 회장이 지난 9일 포항시청 접견실에서 포항 9호(경북 106호)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했다.

최씨는 본인의 팔순을 기념하여 포항지역의 많은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해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현재 포항유성요양병원 약사로 일하고 있는 그는 전 경북도약사회 회장, 전 포항 라이온스 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또 1993년부터 10년간 ‘빈첸시오 나눔의 집’을 통해 포항에서 최초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등 끊임없는 나눔과 봉사정신을 이어나가는 나눔천사로 유명하다.

그는 “늘 일생을 함께한 포항지역의 이웃과 사회를 위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면 그 이상 보람된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오늘의 내가 있을 수 있게 함께해 준 우리 지역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나눔을 통해 전할 수 있다니 참으로 행복하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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