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U-16) 남자 챔피언십 예선을 대승으로 시작했다. 송경섭 감독이 이끄는 한국 15세 이하(U-15)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각)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대회 예선 1차전에서 대만을 10-0으로 이겼다. 이규동이 해트트릭을 달성하고, 장하민이 두 골을 터트리는 등 골 잔치를 벌였다. 김지수, 허동민, 김도현, 이동현, 김진엽도 한 골씩 보탰다. 대회 본선은 내년 9월16일부터 10월3일까지 바레인에서 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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