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문화회관 기획공연 ‘클래식과 문학의 만남’이 25일 오후 7시30분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 라온에서 열린다. 시인 강문숙의 시에 작곡가 박창민이 만든 곡으로 연주회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소프라노 구수민<사진>과 배진형이 낭만 가득한 음악회를 꾸민다. 강문숙과 박창민이 진행한다.
강문숙의 시로 박창민이 작곡한 ‘화사등’ ‘독도에서는 갈매기도 모국어로 운다’, 박창민이 작곡한 창작오페라 ‘배비장전’ 중 ‘살짝이 옵서예’와 ‘사랑이란 그런거야’를 선보인다. 이수인 곡 ‘고향의 노래’도 들려준다. 전석 1만원. (053)661-3521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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