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대구 북구 폐공장·창고 개조

  •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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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14 07:16  |  수정 2019-10-14 07:16  |  발행일 2019-10-14 제21면
600평 규모 복합문화공간 ‘2가든’ 선봬
카페·음식점·체험공간 마련
이마트24, 대구 북구 폐공장·창고 개조

이마트24가 16일 대구 북구 폐공장과 창고를 개조해 600평 규모 복합문화공간 ‘2garden’<사진>으로 선보인다.

2garden(이하, 투가든)은 ‘정원으로 향한다(to garden)’는 의미와 과거와 현재 두 가지 시공간이 현존하는 정원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옛것과 새로움, 촌스러움과 모던함,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공존에서 도시재생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투가든은 오래된 구조물을 그대로 사용해 기존 편의점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인테리어에 400여종의 와인을 구비한 이마트24를 주축으로 한다. 또 △커피&베이커리&브런치,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만나볼 수 있는 200평 규모의 ‘나인블럭’ △이국적인 감성의 스테이크, 맥주를 경험할 수 있는 ‘선서인더가든’ △ 도심 속 힐링 화원 ‘소소한 화초 행복’ △책으로 교감하는, 서점의 새로운 정의 ‘문학동네’ △키즈와 키덜트의 체험놀이공간 ‘레고숍’ 등 다양한 힐링 존으로 구성됐다.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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